[여기는 전남] 여수·순천상의, 석유화학·철강 고용회복 지원사업 외

입력 2025.07.15 (19:26) 수정 2025.07.15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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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과 철강 산업 고용회복 지원사업이 진행됩니다.

여수상공회의소는 고용노동부가 공모한 '석유화학 고용둔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며 최근 2년 내 일용직으로 근무하거나 실직한 노동자 2,800명을 대상으로 고용회복지원금 150만 원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재직자 1,800명에게 사회보험료와 건강검진비, 문화체육활동비, 주거비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순천상공회의소도 철강 업종 재직자를 대상으로 고용회복 지원사업을 진행합니다.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창업기술 사업화 지원

청년들의 창업과 지역 정착을 지원 사업이 시작됩니다.

전라남도는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운영키로 하고 에너지와 우주항공, 바이오, 이차전지 등 지역특화 기술분야를 중심으로 선발된 창업자 133명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기업에는 창업기술 사업화비로 매달 100만 원, 최대 2천 4백만원까지 지원합니다.

또, 16개 대학·출연기관의 창업·보육 공간을 중심으로 시제품 제작과 지식재산 인증, 경영 상담 등을 지원합니다.

김문수 의원 “여순10·19위원회 전면 재구성해야”

여순 10.19 희생자 유족 기각 결정이 잇따르면서 위원회를 전명 재구성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더불어민주당 원내회의에서 제기됐습니다.

김문수 국회의원은 오늘 민주당 원내대책회의 발언을 통해 '여순10.19위원회 소위원회의 오영섭 위원장이 학살 책임자인 이승만 미화에 몰두'해왔고 '이민원 위원은 여순사건을 '반란'으로 규정'했다며 위원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이들이 주도한 희생자 신고 심사에서 기각 사례가 속출했다며 위촉직 위원 전면 재구성을 요구했습니다.

남도영화제 출품작 50% 늘어…‘시즌2 광양’ 960여 편

2회째를 맞은 남도영화제의 출품작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도영화제집행위원회는 지난달 12일까지 제2회 남도영화제 경쟁 부문 출품작을 공모한 결과, 장편 78편을 포함 963편이 접수돼 2023년 1회보다 50% 넘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2023년 시작한 남도영화제는 지역 중심의 시즌제를 내세우고 있으며, 시즌1 순천에 이어 올해는 '광양, 빛과 철로 물들다'를 주제로 개최지 광양에서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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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7-15 19:26:06
    • 수정2025-07-15 19:59:18
    뉴스7(광주)
석유화학과 철강 산업 고용회복 지원사업이 진행됩니다.

여수상공회의소는 고용노동부가 공모한 '석유화학 고용둔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며 최근 2년 내 일용직으로 근무하거나 실직한 노동자 2,800명을 대상으로 고용회복지원금 150만 원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재직자 1,800명에게 사회보험료와 건강검진비, 문화체육활동비, 주거비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순천상공회의소도 철강 업종 재직자를 대상으로 고용회복 지원사업을 진행합니다.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창업기술 사업화 지원

청년들의 창업과 지역 정착을 지원 사업이 시작됩니다.

전라남도는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운영키로 하고 에너지와 우주항공, 바이오, 이차전지 등 지역특화 기술분야를 중심으로 선발된 창업자 133명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기업에는 창업기술 사업화비로 매달 100만 원, 최대 2천 4백만원까지 지원합니다.

또, 16개 대학·출연기관의 창업·보육 공간을 중심으로 시제품 제작과 지식재산 인증, 경영 상담 등을 지원합니다.

김문수 의원 “여순10·19위원회 전면 재구성해야”

여순 10.19 희생자 유족 기각 결정이 잇따르면서 위원회를 전명 재구성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더불어민주당 원내회의에서 제기됐습니다.

김문수 국회의원은 오늘 민주당 원내대책회의 발언을 통해 '여순10.19위원회 소위원회의 오영섭 위원장이 학살 책임자인 이승만 미화에 몰두'해왔고 '이민원 위원은 여순사건을 '반란'으로 규정'했다며 위원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이들이 주도한 희생자 신고 심사에서 기각 사례가 속출했다며 위촉직 위원 전면 재구성을 요구했습니다.

남도영화제 출품작 50% 늘어…‘시즌2 광양’ 960여 편

2회째를 맞은 남도영화제의 출품작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도영화제집행위원회는 지난달 12일까지 제2회 남도영화제 경쟁 부문 출품작을 공모한 결과, 장편 78편을 포함 963편이 접수돼 2023년 1회보다 50% 넘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2023년 시작한 남도영화제는 지역 중심의 시즌제를 내세우고 있으며, 시즌1 순천에 이어 올해는 '광양, 빛과 철로 물들다'를 주제로 개최지 광양에서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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