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현우 어게인’ 조현우, 북중미 월드컵도 걱정마!
입력 2025.07.15 (21:55)
수정 2025.07.1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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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중미 월드컵을 1년 앞두고 축구대표팀의 넘버 원 골키퍼 자리는 조현우가 다시 차지했는데요.
클럽월드컵에서도 뛰어난 선방 능력을 뽐낸 조현우는 내년 월드컵에서도 든든하게 최후방을 책임질 각오입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조현우는 대표팀의 수호신 그 자체였습니다.
특히 독일전 선방쇼는 '빛현우'라는 별명을 안겨줄 만큼 큰 화제였습니다.
그리고 7년이 흘러, 클럽월드컵에서 도르트문트를 상대한 조현우는 다시 한번 거미손 골키퍼의 위용을 자랑했습니다.
3패로 탈락한 울산에서 유일하게 빛났던 조현우에게 클럽월드컵은 새로운 자극제가 됐습니다.
[조현우/축구 국가대표 : "한국 선수들보다 속도감이 굉장히 빨랐어요. 지금처럼 이렇게 안주하면 안 되겠다, 조금 더 노력해야겠다는 세계의 벽을 느낀 것 같고요."]
어느덧 서른 중반을 향해가는 조현우에게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내년 북중미 월드컵은 어느 때보다 간절합니다.
3년 전 카타르 월드컵에선 김승규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며 벤치를 지켰지만, 홍명보 감독 체제에서 다시 주전 골키퍼 자리를 되찾은 조현우는 벌써 월드컵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합니다.
[조현우/축구 국가대표 : "강한 상대를 경험하면서 저도 성장했기 때문에 (월드컵에서) 좋은 퍼포먼스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골키퍼가 많은 선방을 한다며 분명 좋은 성적이 나올 거라 믿고 있기 때문에 좋은 성적 날 수 있게 준비 잘해보겠습니다."]
큰 경기일수록 놀라운 선방 능력을 선보이고 있는 조현우가 홍명보 호의 최후의 보루로 떠올랐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
북중미 월드컵을 1년 앞두고 축구대표팀의 넘버 원 골키퍼 자리는 조현우가 다시 차지했는데요.
클럽월드컵에서도 뛰어난 선방 능력을 뽐낸 조현우는 내년 월드컵에서도 든든하게 최후방을 책임질 각오입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조현우는 대표팀의 수호신 그 자체였습니다.
특히 독일전 선방쇼는 '빛현우'라는 별명을 안겨줄 만큼 큰 화제였습니다.
그리고 7년이 흘러, 클럽월드컵에서 도르트문트를 상대한 조현우는 다시 한번 거미손 골키퍼의 위용을 자랑했습니다.
3패로 탈락한 울산에서 유일하게 빛났던 조현우에게 클럽월드컵은 새로운 자극제가 됐습니다.
[조현우/축구 국가대표 : "한국 선수들보다 속도감이 굉장히 빨랐어요. 지금처럼 이렇게 안주하면 안 되겠다, 조금 더 노력해야겠다는 세계의 벽을 느낀 것 같고요."]
어느덧 서른 중반을 향해가는 조현우에게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내년 북중미 월드컵은 어느 때보다 간절합니다.
3년 전 카타르 월드컵에선 김승규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며 벤치를 지켰지만, 홍명보 감독 체제에서 다시 주전 골키퍼 자리를 되찾은 조현우는 벌써 월드컵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합니다.
[조현우/축구 국가대표 : "강한 상대를 경험하면서 저도 성장했기 때문에 (월드컵에서) 좋은 퍼포먼스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골키퍼가 많은 선방을 한다며 분명 좋은 성적이 나올 거라 믿고 있기 때문에 좋은 성적 날 수 있게 준비 잘해보겠습니다."]
큰 경기일수록 놀라운 선방 능력을 선보이고 있는 조현우가 홍명보 호의 최후의 보루로 떠올랐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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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7-15 22:00:41

[앵커]
북중미 월드컵을 1년 앞두고 축구대표팀의 넘버 원 골키퍼 자리는 조현우가 다시 차지했는데요.
클럽월드컵에서도 뛰어난 선방 능력을 뽐낸 조현우는 내년 월드컵에서도 든든하게 최후방을 책임질 각오입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조현우는 대표팀의 수호신 그 자체였습니다.
특히 독일전 선방쇼는 '빛현우'라는 별명을 안겨줄 만큼 큰 화제였습니다.
그리고 7년이 흘러, 클럽월드컵에서 도르트문트를 상대한 조현우는 다시 한번 거미손 골키퍼의 위용을 자랑했습니다.
3패로 탈락한 울산에서 유일하게 빛났던 조현우에게 클럽월드컵은 새로운 자극제가 됐습니다.
[조현우/축구 국가대표 : "한국 선수들보다 속도감이 굉장히 빨랐어요. 지금처럼 이렇게 안주하면 안 되겠다, 조금 더 노력해야겠다는 세계의 벽을 느낀 것 같고요."]
어느덧 서른 중반을 향해가는 조현우에게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내년 북중미 월드컵은 어느 때보다 간절합니다.
3년 전 카타르 월드컵에선 김승규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며 벤치를 지켰지만, 홍명보 감독 체제에서 다시 주전 골키퍼 자리를 되찾은 조현우는 벌써 월드컵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합니다.
[조현우/축구 국가대표 : "강한 상대를 경험하면서 저도 성장했기 때문에 (월드컵에서) 좋은 퍼포먼스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골키퍼가 많은 선방을 한다며 분명 좋은 성적이 나올 거라 믿고 있기 때문에 좋은 성적 날 수 있게 준비 잘해보겠습니다."]
큰 경기일수록 놀라운 선방 능력을 선보이고 있는 조현우가 홍명보 호의 최후의 보루로 떠올랐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
북중미 월드컵을 1년 앞두고 축구대표팀의 넘버 원 골키퍼 자리는 조현우가 다시 차지했는데요.
클럽월드컵에서도 뛰어난 선방 능력을 뽐낸 조현우는 내년 월드컵에서도 든든하게 최후방을 책임질 각오입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조현우는 대표팀의 수호신 그 자체였습니다.
특히 독일전 선방쇼는 '빛현우'라는 별명을 안겨줄 만큼 큰 화제였습니다.
그리고 7년이 흘러, 클럽월드컵에서 도르트문트를 상대한 조현우는 다시 한번 거미손 골키퍼의 위용을 자랑했습니다.
3패로 탈락한 울산에서 유일하게 빛났던 조현우에게 클럽월드컵은 새로운 자극제가 됐습니다.
[조현우/축구 국가대표 : "한국 선수들보다 속도감이 굉장히 빨랐어요. 지금처럼 이렇게 안주하면 안 되겠다, 조금 더 노력해야겠다는 세계의 벽을 느낀 것 같고요."]
어느덧 서른 중반을 향해가는 조현우에게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내년 북중미 월드컵은 어느 때보다 간절합니다.
3년 전 카타르 월드컵에선 김승규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며 벤치를 지켰지만, 홍명보 감독 체제에서 다시 주전 골키퍼 자리를 되찾은 조현우는 벌써 월드컵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합니다.
[조현우/축구 국가대표 : "강한 상대를 경험하면서 저도 성장했기 때문에 (월드컵에서) 좋은 퍼포먼스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골키퍼가 많은 선방을 한다며 분명 좋은 성적이 나올 거라 믿고 있기 때문에 좋은 성적 날 수 있게 준비 잘해보겠습니다."]
큰 경기일수록 놀라운 선방 능력을 선보이고 있는 조현우가 홍명보 호의 최후의 보루로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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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기자 fcju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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