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넣고 퇴장당했던 김대원, 이달의 골 수상

입력 2025.07.15 (21:55) 수정 2025.07.1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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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에서 전역한 이후 강원의 아들로 돌아온 김대원이 수원FC전에서 터뜨린 중거리포가 6월의 골로 선정됐습니다.

후반 종료 직전 김대원이 날린 중거리 슛이 수원FC 골문 구석을 찌릅니다.

김대원의 발등에 제대로 얹힌 슈팅은 그림같은 궤적을 그리며 빨려들어가는데요.

이 골은 팬 투표 결과 4천 2백여표를 얻어 지난 6월 최고의 골로 뽑혔습니다.

극적인 결승골에 너무 흥분한 김대원은 자신의 유니폼을 펼쳐보이며 환호하다가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었죠?

6월 이달의 골 수상으로 그 때의 아픔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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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 넣고 퇴장당했던 김대원, 이달의 골 수상
    • 입력 2025-07-15 21:55:44
    • 수정2025-07-15 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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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에서 전역한 이후 강원의 아들로 돌아온 김대원이 수원FC전에서 터뜨린 중거리포가 6월의 골로 선정됐습니다.

후반 종료 직전 김대원이 날린 중거리 슛이 수원FC 골문 구석을 찌릅니다.

김대원의 발등에 제대로 얹힌 슈팅은 그림같은 궤적을 그리며 빨려들어가는데요.

이 골은 팬 투표 결과 4천 2백여표를 얻어 지난 6월 최고의 골로 뽑혔습니다.

극적인 결승골에 너무 흥분한 김대원은 자신의 유니폼을 펼쳐보이며 환호하다가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었죠?

6월 이달의 골 수상으로 그 때의 아픔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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