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시험서 문제지 베껴 출제 ‘감사 의뢰’
입력 2025.07.15 (21:58)
수정 2025.07.1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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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공립고등학교 교사가 시중에 판매되는 문제지를 그대로 베껴 기말고사를 출제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달 초 치러진 광주 모 고교 기말고사 1학년 수학 시험에서 22문항 가운데 12문항이 시중 문제지 등을 그대로 베껴 출제된 상황을 확인하고, 해당 교사에 대해 감사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내신 성적이 중요한 상황에서 심각한 도덕적 일탈"이라며 해당 학년을 대상으로 모레(17일) 재시험을 치르고, 감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달 초 치러진 광주 모 고교 기말고사 1학년 수학 시험에서 22문항 가운데 12문항이 시중 문제지 등을 그대로 베껴 출제된 상황을 확인하고, 해당 교사에 대해 감사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내신 성적이 중요한 상황에서 심각한 도덕적 일탈"이라며 해당 학년을 대상으로 모레(17일) 재시험을 치르고, 감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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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교 시험서 문제지 베껴 출제 ‘감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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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15 21:58:56
- 수정2025-07-15 22:07:06

광주의 한 공립고등학교 교사가 시중에 판매되는 문제지를 그대로 베껴 기말고사를 출제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달 초 치러진 광주 모 고교 기말고사 1학년 수학 시험에서 22문항 가운데 12문항이 시중 문제지 등을 그대로 베껴 출제된 상황을 확인하고, 해당 교사에 대해 감사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내신 성적이 중요한 상황에서 심각한 도덕적 일탈"이라며 해당 학년을 대상으로 모레(17일) 재시험을 치르고, 감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달 초 치러진 광주 모 고교 기말고사 1학년 수학 시험에서 22문항 가운데 12문항이 시중 문제지 등을 그대로 베껴 출제된 상황을 확인하고, 해당 교사에 대해 감사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내신 성적이 중요한 상황에서 심각한 도덕적 일탈"이라며 해당 학년을 대상으로 모레(17일) 재시험을 치르고, 감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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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호 기자 menba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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