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오늘 총파업…“노조법 2·3조 즉각 개정해야”
입력 2025.07.16 (05:48)
수정 2025.07.16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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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윤석열 정권의 반노동정책 즉각 폐기'를 촉구하며 오늘(16일)과 19일 양일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7·16 총파업대회를 개최합니다.
민주노총의 산별노조인 금속노조 등은 이에 앞서 사전대회를 개최한 후 본 대회에 합류합니다.
서울 외에도 전국 12곳에서 총파업대회가 열립니다.
민주노총은 수도권 1만명, 전국 3만명이 이번 총파업대회에 참가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총파업을 선언하며 노조법 2·3조 개정안(노란봉투법)의 국회 통과와 윤석열 정부의 반노동정책 전면 폐기를 요구했습니다.
아울러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보장과 불평등·양극화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노동개혁을 실행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택배·배달 등 이동노동자들로 이뤄진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동조합은 오늘(16일)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연 후 오토바이를 타고 민주노총 총파업대회까지 행진할 예정입니다.
19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숭례문 앞 세종대로에서는 7·19 민주노총 총파업·총력투쟁 대행진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민주노총은 이번 총파업을 "모든 노동자의 노동기본권을 보장하고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결단"이라며 "이재명 정부는 윤석열 정권이 남긴 반노동 유산을 청산하고, 노정 교섭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주노총은 오늘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7·16 총파업대회를 개최합니다.
민주노총의 산별노조인 금속노조 등은 이에 앞서 사전대회를 개최한 후 본 대회에 합류합니다.
서울 외에도 전국 12곳에서 총파업대회가 열립니다.
민주노총은 수도권 1만명, 전국 3만명이 이번 총파업대회에 참가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총파업을 선언하며 노조법 2·3조 개정안(노란봉투법)의 국회 통과와 윤석열 정부의 반노동정책 전면 폐기를 요구했습니다.
아울러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보장과 불평등·양극화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노동개혁을 실행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택배·배달 등 이동노동자들로 이뤄진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동조합은 오늘(16일)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연 후 오토바이를 타고 민주노총 총파업대회까지 행진할 예정입니다.
19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숭례문 앞 세종대로에서는 7·19 민주노총 총파업·총력투쟁 대행진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민주노총은 이번 총파업을 "모든 노동자의 노동기본권을 보장하고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결단"이라며 "이재명 정부는 윤석열 정권이 남긴 반노동 유산을 청산하고, 노정 교섭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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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오늘 총파업…“노조법 2·3조 즉각 개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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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16 05:48:38
- 수정2025-07-16 05:50:08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윤석열 정권의 반노동정책 즉각 폐기'를 촉구하며 오늘(16일)과 19일 양일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7·16 총파업대회를 개최합니다.
민주노총의 산별노조인 금속노조 등은 이에 앞서 사전대회를 개최한 후 본 대회에 합류합니다.
서울 외에도 전국 12곳에서 총파업대회가 열립니다.
민주노총은 수도권 1만명, 전국 3만명이 이번 총파업대회에 참가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총파업을 선언하며 노조법 2·3조 개정안(노란봉투법)의 국회 통과와 윤석열 정부의 반노동정책 전면 폐기를 요구했습니다.
아울러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보장과 불평등·양극화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노동개혁을 실행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택배·배달 등 이동노동자들로 이뤄진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동조합은 오늘(16일)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연 후 오토바이를 타고 민주노총 총파업대회까지 행진할 예정입니다.
19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숭례문 앞 세종대로에서는 7·19 민주노총 총파업·총력투쟁 대행진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민주노총은 이번 총파업을 "모든 노동자의 노동기본권을 보장하고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결단"이라며 "이재명 정부는 윤석열 정권이 남긴 반노동 유산을 청산하고, 노정 교섭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주노총은 오늘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7·16 총파업대회를 개최합니다.
민주노총의 산별노조인 금속노조 등은 이에 앞서 사전대회를 개최한 후 본 대회에 합류합니다.
서울 외에도 전국 12곳에서 총파업대회가 열립니다.
민주노총은 수도권 1만명, 전국 3만명이 이번 총파업대회에 참가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총파업을 선언하며 노조법 2·3조 개정안(노란봉투법)의 국회 통과와 윤석열 정부의 반노동정책 전면 폐기를 요구했습니다.
아울러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보장과 불평등·양극화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노동개혁을 실행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택배·배달 등 이동노동자들로 이뤄진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동조합은 오늘(16일)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연 후 오토바이를 타고 민주노총 총파업대회까지 행진할 예정입니다.
19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숭례문 앞 세종대로에서는 7·19 민주노총 총파업·총력투쟁 대행진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민주노총은 이번 총파업을 "모든 노동자의 노동기본권을 보장하고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결단"이라며 "이재명 정부는 윤석열 정권이 남긴 반노동 유산을 청산하고, 노정 교섭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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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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