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시 “100년 만에 연 센강 수영장 열흘간 2만 명 이용”
입력 2025.07.16 (19:22)
수정 2025.07.16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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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시는 지난 5일 문을 연 센강 수영장에 열흘간 약 2만 명이 찾았다고 15일 밝혔습니다.
파리시는 보도자료에서 “파리 시민과 방문객은 100년 전 금지된 이후 처음으로 센강에서 수영의 즐거움을 다시 누리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 12일∼14일 주말과 국경일 기간에만 1만2천여 명이 센강 수영장을 이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파리시는 지난 5일 시내 중심부의 마리 수로와 동쪽의 베르시 강변, 서쪽 그르넬항 등 세 곳에 수영장을 개장했습니다. 1923년 수질 악화로 일반인의 수영을 금지한 이래 약 100년 만입니다.
파리시는 “이 프로젝트는 자연 공간 재활성화와 센강을 파리의 상징으로 재조명하는 야심 찬 계획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큰 진전을 의미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파리시는 보도자료에서 “파리 시민과 방문객은 100년 전 금지된 이후 처음으로 센강에서 수영의 즐거움을 다시 누리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 12일∼14일 주말과 국경일 기간에만 1만2천여 명이 센강 수영장을 이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파리시는 지난 5일 시내 중심부의 마리 수로와 동쪽의 베르시 강변, 서쪽 그르넬항 등 세 곳에 수영장을 개장했습니다. 1923년 수질 악화로 일반인의 수영을 금지한 이래 약 100년 만입니다.
파리시는 “이 프로젝트는 자연 공간 재활성화와 센강을 파리의 상징으로 재조명하는 야심 찬 계획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큰 진전을 의미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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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시 “100년 만에 연 센강 수영장 열흘간 2만 명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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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16 19:22:00
- 수정2025-07-16 19:22:51

프랑스 파리시는 지난 5일 문을 연 센강 수영장에 열흘간 약 2만 명이 찾았다고 15일 밝혔습니다.
파리시는 보도자료에서 “파리 시민과 방문객은 100년 전 금지된 이후 처음으로 센강에서 수영의 즐거움을 다시 누리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 12일∼14일 주말과 국경일 기간에만 1만2천여 명이 센강 수영장을 이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파리시는 지난 5일 시내 중심부의 마리 수로와 동쪽의 베르시 강변, 서쪽 그르넬항 등 세 곳에 수영장을 개장했습니다. 1923년 수질 악화로 일반인의 수영을 금지한 이래 약 100년 만입니다.
파리시는 “이 프로젝트는 자연 공간 재활성화와 센강을 파리의 상징으로 재조명하는 야심 찬 계획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큰 진전을 의미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파리시는 보도자료에서 “파리 시민과 방문객은 100년 전 금지된 이후 처음으로 센강에서 수영의 즐거움을 다시 누리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 12일∼14일 주말과 국경일 기간에만 1만2천여 명이 센강 수영장을 이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파리시는 지난 5일 시내 중심부의 마리 수로와 동쪽의 베르시 강변, 서쪽 그르넬항 등 세 곳에 수영장을 개장했습니다. 1923년 수질 악화로 일반인의 수영을 금지한 이래 약 100년 만입니다.
파리시는 “이 프로젝트는 자연 공간 재활성화와 센강을 파리의 상징으로 재조명하는 야심 찬 계획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큰 진전을 의미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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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기영 기자 bum7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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