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경영권 승계 위해 부당 합병’ 무죄 확정

입력 2025.07.17 (12:45) 수정 2025.07.17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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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 합병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아온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 대해 대법원이 무죄를 확정했습니다.

대법원은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 행위와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오늘 확정했습니다.

이 회장은 2015년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과정에서 최소 비용을 들여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승계할 목적으로 그룹 미래전략실이 추진한 시세 조종, 회계 부정 등에 관여한 혐의로 2020년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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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용 ‘경영권 승계 위해 부당 합병’ 무죄 확정
    • 입력 2025-07-17 12:45:02
    • 수정2025-07-17 12:51:19
    뉴스 12
부당 합병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아온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 대해 대법원이 무죄를 확정했습니다.

대법원은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 행위와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오늘 확정했습니다.

이 회장은 2015년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과정에서 최소 비용을 들여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승계할 목적으로 그룹 미래전략실이 추진한 시세 조종, 회계 부정 등에 관여한 혐의로 2020년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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