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부정선거 주장’ 모스탄 교수 논란에 “가짜뉴스 선동 용납 안돼”

입력 2025.07.17 (15:52) 수정 2025.07.1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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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모스 탄(한국명 단현명) 미국 리버티대 교수가 국내에서 부정선거 등을 주장하는 것과 관련해 “어느 경우든 허위 사실이나 가짜뉴스를 갖고 선동하는 듯한 이런 일은 용납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조 후보자는 오늘(17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전 미국 국제형사사법대사인 탄 교수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것이 외국인의 국내 정치 활동 제한을 규정한 국내법에 어긋난다는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 지적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내 정치활동을 할 수 없는 외국인이 한국에 와서 그런 일을 하는 것도 용납하기 어렵다”며 “관련 기관과 잘 협의해서 적절한 대응을 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국무부 국제형사사법대사를 지낸 탄 교수는 최근 한국에 입국해 부정선거가 이뤄졌다거나 이재명 대통령이 청소년 시절 강력범죄에 연루됐다는 주장 등을 펴왔습니다.

국내 시민단체로부터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상태입니다.

탄 교수는 최근 보수단체 주최 간담회에서 아직 임명이 안 된 주한미국대사 가능성에 관한 질문을 받고 후보에 포함됐다는 취지로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조 후보자는 부정선거 음모론을 제기한 탄 교수와 미국 극우 인사들이 주한미국대사로 부적절하다며 미측에 의사를 전하는 건 어떠냐는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 지적에 “굳건한 한미 동맹 관계에 비춰서 이런 분들의 영향, 언급이나 활동이 한미 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어떠한 조치를 취할 수 있을 것인지 고민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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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5-07-17 15:54:16
    정치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모스 탄(한국명 단현명) 미국 리버티대 교수가 국내에서 부정선거 등을 주장하는 것과 관련해 “어느 경우든 허위 사실이나 가짜뉴스를 갖고 선동하는 듯한 이런 일은 용납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조 후보자는 오늘(17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전 미국 국제형사사법대사인 탄 교수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것이 외국인의 국내 정치 활동 제한을 규정한 국내법에 어긋난다는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 지적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내 정치활동을 할 수 없는 외국인이 한국에 와서 그런 일을 하는 것도 용납하기 어렵다”며 “관련 기관과 잘 협의해서 적절한 대응을 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국무부 국제형사사법대사를 지낸 탄 교수는 최근 한국에 입국해 부정선거가 이뤄졌다거나 이재명 대통령이 청소년 시절 강력범죄에 연루됐다는 주장 등을 펴왔습니다.

국내 시민단체로부터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상태입니다.

탄 교수는 최근 보수단체 주최 간담회에서 아직 임명이 안 된 주한미국대사 가능성에 관한 질문을 받고 후보에 포함됐다는 취지로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조 후보자는 부정선거 음모론을 제기한 탄 교수와 미국 극우 인사들이 주한미국대사로 부적절하다며 미측에 의사를 전하는 건 어떠냐는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 지적에 “굳건한 한미 동맹 관계에 비춰서 이런 분들의 영향, 언급이나 활동이 한미 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어떠한 조치를 취할 수 있을 것인지 고민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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