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주 “정부 첫 국정과제는 ‘인재 확보’”…인재유출 대책 논의
입력 2025.07.17 (17:40)
수정 2025.07.1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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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이 국내 인재 육성과 유출 방지를 강조하면서 “우리 정부의 사실상 첫 국정과제는 인재를 확보하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열린 ‘우수 인재 육성‧유치 및 유출 대응 토론회’에 참석해 “산업계와 이야기를 하면 공통적으로 하는 첫 번째 말이 ‘인재’”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우수한 인재들은 외국으로 나가거나 서울에만 남고, 지역에서는 AI(인공지능) 분야에서 쓸 인재조차 부족하다는 말을 들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 있는 사람을 아껴쓰기”라며 “인재를 길러내지 못하는 건 고사하고, 나가기만 하거나 한 곳에 모여 다른 곳의 인재는 소멸되는 것은 여러 불균형을 만들어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그러면서 “이는 어쩌면 성장 잠재력을 까먹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가 아닐까 생각한다”며 “국정위도 이 부분을 포괄적으로 인식하고 어떻게 국정기획에 반영할지 고민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토론회에는 이 위원장을 비롯한 국정위 관계자들과 산업계,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위원장은 오늘(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열린 ‘우수 인재 육성‧유치 및 유출 대응 토론회’에 참석해 “산업계와 이야기를 하면 공통적으로 하는 첫 번째 말이 ‘인재’”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우수한 인재들은 외국으로 나가거나 서울에만 남고, 지역에서는 AI(인공지능) 분야에서 쓸 인재조차 부족하다는 말을 들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 있는 사람을 아껴쓰기”라며 “인재를 길러내지 못하는 건 고사하고, 나가기만 하거나 한 곳에 모여 다른 곳의 인재는 소멸되는 것은 여러 불균형을 만들어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그러면서 “이는 어쩌면 성장 잠재력을 까먹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가 아닐까 생각한다”며 “국정위도 이 부분을 포괄적으로 인식하고 어떻게 국정기획에 반영할지 고민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토론회에는 이 위원장을 비롯한 국정위 관계자들과 산업계,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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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한주 “정부 첫 국정과제는 ‘인재 확보’”…인재유출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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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17 17:40:20
- 수정2025-07-17 17:56:06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이 국내 인재 육성과 유출 방지를 강조하면서 “우리 정부의 사실상 첫 국정과제는 인재를 확보하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열린 ‘우수 인재 육성‧유치 및 유출 대응 토론회’에 참석해 “산업계와 이야기를 하면 공통적으로 하는 첫 번째 말이 ‘인재’”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우수한 인재들은 외국으로 나가거나 서울에만 남고, 지역에서는 AI(인공지능) 분야에서 쓸 인재조차 부족하다는 말을 들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 있는 사람을 아껴쓰기”라며 “인재를 길러내지 못하는 건 고사하고, 나가기만 하거나 한 곳에 모여 다른 곳의 인재는 소멸되는 것은 여러 불균형을 만들어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그러면서 “이는 어쩌면 성장 잠재력을 까먹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가 아닐까 생각한다”며 “국정위도 이 부분을 포괄적으로 인식하고 어떻게 국정기획에 반영할지 고민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토론회에는 이 위원장을 비롯한 국정위 관계자들과 산업계,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위원장은 오늘(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열린 ‘우수 인재 육성‧유치 및 유출 대응 토론회’에 참석해 “산업계와 이야기를 하면 공통적으로 하는 첫 번째 말이 ‘인재’”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우수한 인재들은 외국으로 나가거나 서울에만 남고, 지역에서는 AI(인공지능) 분야에서 쓸 인재조차 부족하다는 말을 들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 있는 사람을 아껴쓰기”라며 “인재를 길러내지 못하는 건 고사하고, 나가기만 하거나 한 곳에 모여 다른 곳의 인재는 소멸되는 것은 여러 불균형을 만들어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그러면서 “이는 어쩌면 성장 잠재력을 까먹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가 아닐까 생각한다”며 “국정위도 이 부분을 포괄적으로 인식하고 어떻게 국정기획에 반영할지 고민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토론회에는 이 위원장을 비롯한 국정위 관계자들과 산업계,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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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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