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주린 늑대’ 다음 사냥은 카타르…최종 모의고사 치른다
입력 2025.07.18 (07:41)
수정 2025.07.18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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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달 아시아컵 대비에 한창인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오늘 저녁 중동의 다크호스 카타르와 평가전을 갖습니다.
한일전 2연승의 기세를 이어갈 지 기대가 모입니다.
이무형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지난주 일본을 상대로 거둔 2연승은 농구대표팀에 결과, 그 이상의 자신감을 안겼습니다.
해외파 이현중과 여준석의 활약 속에 귀화 선수들을 대동한 일본을 경기력은 물론, 조직력과 투지 등 모든 면에서 압도했습니다.
선수들을 '굶주린 늑대'에 비유하며 열정을 자극한 안준호 감독의 리더십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안준호/농구대표팀 감독 : "그래서 다 여러분들이 굶주린 늑대 군단이 돼야 돼. 코트장에 나가면, 특히 리바운드에는!"]
아시아컵을 약 2주 앞두고 희망을 찾은 대표팀은 이제 카타르를 상대로 최종 담금질에 나섭니다.
카타르는 아시아컵에서 우리와 같은 A조에 포함돼, 이번 평가전은 서로의 전력을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87위로 세계랭킹은 우리보다 낮지만, 귀화 선수들을 중심으로 최근 아시아 무대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어 결코 만만히 볼 수 없습니다.
우리로선 아시아 최단신 수준인 신장 등 상대적 약점을 극복할 방법도 찾아야합니다.
[이현중/농구대표팀 포워드 : "카타르도 까다로운 상대라고 들었기 때문에 또 저희 선수들끼리 맞춰서 대한민국의 색깔의 농구를 보여주면서 카타르 전도 열심히 준비할 계획입니다."]
걱정을 기대로 바꾸는 데 성공한 농구 대표팀이 카타르를 상대로도 성과를 거둘 지 관심이 모입니다.
KBS 뉴스 이무형입니다.
영상편집:이상철
다음 달 아시아컵 대비에 한창인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오늘 저녁 중동의 다크호스 카타르와 평가전을 갖습니다.
한일전 2연승의 기세를 이어갈 지 기대가 모입니다.
이무형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지난주 일본을 상대로 거둔 2연승은 농구대표팀에 결과, 그 이상의 자신감을 안겼습니다.
해외파 이현중과 여준석의 활약 속에 귀화 선수들을 대동한 일본을 경기력은 물론, 조직력과 투지 등 모든 면에서 압도했습니다.
선수들을 '굶주린 늑대'에 비유하며 열정을 자극한 안준호 감독의 리더십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안준호/농구대표팀 감독 : "그래서 다 여러분들이 굶주린 늑대 군단이 돼야 돼. 코트장에 나가면, 특히 리바운드에는!"]
아시아컵을 약 2주 앞두고 희망을 찾은 대표팀은 이제 카타르를 상대로 최종 담금질에 나섭니다.
카타르는 아시아컵에서 우리와 같은 A조에 포함돼, 이번 평가전은 서로의 전력을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87위로 세계랭킹은 우리보다 낮지만, 귀화 선수들을 중심으로 최근 아시아 무대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어 결코 만만히 볼 수 없습니다.
우리로선 아시아 최단신 수준인 신장 등 상대적 약점을 극복할 방법도 찾아야합니다.
[이현중/농구대표팀 포워드 : "카타르도 까다로운 상대라고 들었기 때문에 또 저희 선수들끼리 맞춰서 대한민국의 색깔의 농구를 보여주면서 카타르 전도 열심히 준비할 계획입니다."]
걱정을 기대로 바꾸는 데 성공한 농구 대표팀이 카타르를 상대로도 성과를 거둘 지 관심이 모입니다.
KBS 뉴스 이무형입니다.
영상편집:이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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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18 07:41:53
- 수정2025-07-18 07: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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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아시아컵 대비에 한창인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오늘 저녁 중동의 다크호스 카타르와 평가전을 갖습니다.
한일전 2연승의 기세를 이어갈 지 기대가 모입니다.
이무형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지난주 일본을 상대로 거둔 2연승은 농구대표팀에 결과, 그 이상의 자신감을 안겼습니다.
해외파 이현중과 여준석의 활약 속에 귀화 선수들을 대동한 일본을 경기력은 물론, 조직력과 투지 등 모든 면에서 압도했습니다.
선수들을 '굶주린 늑대'에 비유하며 열정을 자극한 안준호 감독의 리더십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안준호/농구대표팀 감독 : "그래서 다 여러분들이 굶주린 늑대 군단이 돼야 돼. 코트장에 나가면, 특히 리바운드에는!"]
아시아컵을 약 2주 앞두고 희망을 찾은 대표팀은 이제 카타르를 상대로 최종 담금질에 나섭니다.
카타르는 아시아컵에서 우리와 같은 A조에 포함돼, 이번 평가전은 서로의 전력을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87위로 세계랭킹은 우리보다 낮지만, 귀화 선수들을 중심으로 최근 아시아 무대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어 결코 만만히 볼 수 없습니다.
우리로선 아시아 최단신 수준인 신장 등 상대적 약점을 극복할 방법도 찾아야합니다.
[이현중/농구대표팀 포워드 : "카타르도 까다로운 상대라고 들었기 때문에 또 저희 선수들끼리 맞춰서 대한민국의 색깔의 농구를 보여주면서 카타르 전도 열심히 준비할 계획입니다."]
걱정을 기대로 바꾸는 데 성공한 농구 대표팀이 카타르를 상대로도 성과를 거둘 지 관심이 모입니다.
KBS 뉴스 이무형입니다.
영상편집:이상철
다음 달 아시아컵 대비에 한창인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오늘 저녁 중동의 다크호스 카타르와 평가전을 갖습니다.
한일전 2연승의 기세를 이어갈 지 기대가 모입니다.
이무형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지난주 일본을 상대로 거둔 2연승은 농구대표팀에 결과, 그 이상의 자신감을 안겼습니다.
해외파 이현중과 여준석의 활약 속에 귀화 선수들을 대동한 일본을 경기력은 물론, 조직력과 투지 등 모든 면에서 압도했습니다.
선수들을 '굶주린 늑대'에 비유하며 열정을 자극한 안준호 감독의 리더십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안준호/농구대표팀 감독 : "그래서 다 여러분들이 굶주린 늑대 군단이 돼야 돼. 코트장에 나가면, 특히 리바운드에는!"]
아시아컵을 약 2주 앞두고 희망을 찾은 대표팀은 이제 카타르를 상대로 최종 담금질에 나섭니다.
카타르는 아시아컵에서 우리와 같은 A조에 포함돼, 이번 평가전은 서로의 전력을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87위로 세계랭킹은 우리보다 낮지만, 귀화 선수들을 중심으로 최근 아시아 무대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어 결코 만만히 볼 수 없습니다.
우리로선 아시아 최단신 수준인 신장 등 상대적 약점을 극복할 방법도 찾아야합니다.
[이현중/농구대표팀 포워드 : "카타르도 까다로운 상대라고 들었기 때문에 또 저희 선수들끼리 맞춰서 대한민국의 색깔의 농구를 보여주면서 카타르 전도 열심히 준비할 계획입니다."]
걱정을 기대로 바꾸는 데 성공한 농구 대표팀이 카타르를 상대로도 성과를 거둘 지 관심이 모입니다.
KBS 뉴스 이무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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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형 기자 nobrot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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