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51개 학교서 누수 등 피해…29개교 휴업

입력 2025.07.18 (11:26) 수정 2025.07.1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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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우로 전국 451개 학교에서 누수 등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18일) 오전 9시 기준 전국 451개 학교에서 누수와 침수 등 시설 피해가 발생했고,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각 학교에서는 휴업, 등하교 시간 조정 등 피해 예방을 위해 학사 조정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오전 9시 기준 전국에서 휴업한 학교는 29곳, 등교 시간을 조정한 학교는 59곳, 단축수업을 진행하는 학교는 156곳, 원격수업을 진행하는 학교는 3곳으로 파악됐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오전 호우 관련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학교 피해 상황과 여름철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습니다.

교육부는 교육청·유관기관과 함께 24시간 비상 연락 체계를 가동하는 한편, 학교재난상황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속하게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경우, 시도교육청과 한국교육시설안전원 등과 협력해 긴급 복구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교육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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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451개 학교서 누수 등 피해…29개교 휴업
    • 입력 2025-07-18 11:26:25
    • 수정2025-07-18 11:30:09
    사회
기록적인 폭우로 전국 451개 학교에서 누수 등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18일) 오전 9시 기준 전국 451개 학교에서 누수와 침수 등 시설 피해가 발생했고,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각 학교에서는 휴업, 등하교 시간 조정 등 피해 예방을 위해 학사 조정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오전 9시 기준 전국에서 휴업한 학교는 29곳, 등교 시간을 조정한 학교는 59곳, 단축수업을 진행하는 학교는 156곳, 원격수업을 진행하는 학교는 3곳으로 파악됐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오전 호우 관련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학교 피해 상황과 여름철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습니다.

교육부는 교육청·유관기관과 함께 24시간 비상 연락 체계를 가동하는 한편, 학교재난상황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속하게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경우, 시도교육청과 한국교육시설안전원 등과 협력해 긴급 복구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교육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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