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위페이에 완승’ 안세영, 일본오픈 준결승행…싱가포르오픈 패배 설욕 성공
입력 2025.07.18 (16:41)
수정 2025.07.1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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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콕 여제 안세영이 숙적인 중국의 천위페이를 꺾고 일본오픈 우승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습니다.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오늘(1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일본오픈 8강전에서 천위페이를 2대 0(21-16 21-9)으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안세영은 지난달 싱가포르오픈 8강전에서 올 시즌 첫 패배를 안겼던 천위페이를 상대로 세계랭킹 1위다운 면모를 보이며 설욕에 성공했습니다.
1세트에서 21대 16으로 기분 좋게 출발한 안세영은 2세트에서 더욱 압도적인 실력을 자랑했습니다. 5대 4 상황에서 5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승기를 잡았고, 12대 6으로 앞선 상황에서도 또 6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올 시즌 말레이시아오픈부터 인도오픈, 오를레앙 마스터스,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까지 5개 국제대회를 휩쓸고 있는 안세영은 일본오픈에서 시즌 6번째 우승 트로피 수확에 도전합니다.
앞서 벌어진 남자복식에서도 세계랭킹 3위 서승재-김원호 조가 말레이시아의 만 웨이 총-카이 윤 테를 2대 1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오늘(1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일본오픈 8강전에서 천위페이를 2대 0(21-16 21-9)으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안세영은 지난달 싱가포르오픈 8강전에서 올 시즌 첫 패배를 안겼던 천위페이를 상대로 세계랭킹 1위다운 면모를 보이며 설욕에 성공했습니다.
1세트에서 21대 16으로 기분 좋게 출발한 안세영은 2세트에서 더욱 압도적인 실력을 자랑했습니다. 5대 4 상황에서 5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승기를 잡았고, 12대 6으로 앞선 상황에서도 또 6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올 시즌 말레이시아오픈부터 인도오픈, 오를레앙 마스터스,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까지 5개 국제대회를 휩쓸고 있는 안세영은 일본오픈에서 시즌 6번째 우승 트로피 수확에 도전합니다.
앞서 벌어진 남자복식에서도 세계랭킹 3위 서승재-김원호 조가 말레이시아의 만 웨이 총-카이 윤 테를 2대 1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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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위페이에 완승’ 안세영, 일본오픈 준결승행…싱가포르오픈 패배 설욕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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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18 16:41:29
- 수정2025-07-18 16:44:41

셔틀콕 여제 안세영이 숙적인 중국의 천위페이를 꺾고 일본오픈 우승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습니다.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오늘(1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일본오픈 8강전에서 천위페이를 2대 0(21-16 21-9)으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안세영은 지난달 싱가포르오픈 8강전에서 올 시즌 첫 패배를 안겼던 천위페이를 상대로 세계랭킹 1위다운 면모를 보이며 설욕에 성공했습니다.
1세트에서 21대 16으로 기분 좋게 출발한 안세영은 2세트에서 더욱 압도적인 실력을 자랑했습니다. 5대 4 상황에서 5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승기를 잡았고, 12대 6으로 앞선 상황에서도 또 6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올 시즌 말레이시아오픈부터 인도오픈, 오를레앙 마스터스,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까지 5개 국제대회를 휩쓸고 있는 안세영은 일본오픈에서 시즌 6번째 우승 트로피 수확에 도전합니다.
앞서 벌어진 남자복식에서도 세계랭킹 3위 서승재-김원호 조가 말레이시아의 만 웨이 총-카이 윤 테를 2대 1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오늘(1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일본오픈 8강전에서 천위페이를 2대 0(21-16 21-9)으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안세영은 지난달 싱가포르오픈 8강전에서 올 시즌 첫 패배를 안겼던 천위페이를 상대로 세계랭킹 1위다운 면모를 보이며 설욕에 성공했습니다.
1세트에서 21대 16으로 기분 좋게 출발한 안세영은 2세트에서 더욱 압도적인 실력을 자랑했습니다. 5대 4 상황에서 5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승기를 잡았고, 12대 6으로 앞선 상황에서도 또 6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올 시즌 말레이시아오픈부터 인도오픈, 오를레앙 마스터스,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까지 5개 국제대회를 휩쓸고 있는 안세영은 일본오픈에서 시즌 6번째 우승 트로피 수확에 도전합니다.
앞서 벌어진 남자복식에서도 세계랭킹 3위 서승재-김원호 조가 말레이시아의 만 웨이 총-카이 윤 테를 2대 1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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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영 기자 hwa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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