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ATM기·인터넷뱅킹 장애…1시간여 만에 복구

입력 2025.07.18 (16:56) 수정 2025.07.1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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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의 온라인 거래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해 ATM 사용과 인터넷 뱅킹을 통한 이체 거래가 한 시간 넘게 되지 않아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신한은행은 오늘(18일) 오후 3시 30분쯤 온라인 거래 시스템에 일부 장애가 발생해 오후 4시 50분쯤 복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PC와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출금 거래, ATM기를 이용한 입출금 거래를 하려는 소비자들이 1시간 넘게 불편을 겪었습니다.

신한은행 이용자 이 모 씨는 KBS에 "어젯밤부터 이체 거래가 되다 안되다 하더니, 오늘 오후 3시부터는 아예 이체가 안 됐다."면서 "이체가 안 됐는데, 애플리케이션 상에는 이체가 완료된 걸로 나와 불안했다."고 전했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내부 전산망 장애가 원인으로 파악됐다."면서 "고객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며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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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은행 ATM기·인터넷뱅킹 장애…1시간여 만에 복구
    • 입력 2025-07-18 16:56:27
    • 수정2025-07-18 17:29:21
    경제
신한은행의 온라인 거래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해 ATM 사용과 인터넷 뱅킹을 통한 이체 거래가 한 시간 넘게 되지 않아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신한은행은 오늘(18일) 오후 3시 30분쯤 온라인 거래 시스템에 일부 장애가 발생해 오후 4시 50분쯤 복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PC와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출금 거래, ATM기를 이용한 입출금 거래를 하려는 소비자들이 1시간 넘게 불편을 겪었습니다.

신한은행 이용자 이 모 씨는 KBS에 "어젯밤부터 이체 거래가 되다 안되다 하더니, 오늘 오후 3시부터는 아예 이체가 안 됐다."면서 "이체가 안 됐는데, 애플리케이션 상에는 이체가 완료된 걸로 나와 불안했다."고 전했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내부 전산망 장애가 원인으로 파악됐다."면서 "고객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며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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