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경기 전역 호우주의보…이 시각 경기도
입력 2025.07.18 (17:03)
수정 2025.07.1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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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남부에도 그제부터 곳곳에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수원 연결해 경기도 현재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송명희 기자, 지금 비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어제 밤부터 비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데,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졌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제 뒤쪽으로 보이는 곳이 서호저수지인데요.
이번에 내린 폭우로 저수량이 상당히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제부터 지금까지 경기도에는 평택 264mm, 안성 257mm, 안산 233.5mm, 군포 213mm 등 곳곳에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오산 가장고가도로 옹벽이 붕괴하면서 1명이 숨진 것을 비롯해 주택 침수 32건, 도로 침수 113건, 토사 유실 9건 등 269(이백육십구)건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기도 전역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오후 6시를 기해 20개 시군은 해제됐고 수원과 평택 등 11개 시는 유지됐습니다.
평택과 안성시엔 산사태 경보가 이천과 여주시엔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오늘 오전 시장군수들과 영상회의를 열어 시군별 상황을 공유하고 대처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김지사는 "기후 변화로 예측할 수 없는 복합재난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비상대응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경기도는 그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발령하고 호우 상황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기도 수원에서 KBS 뉴스 송명희입니다.
촬영기자:홍성백/영상편집:김민섭
경기남부에도 그제부터 곳곳에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수원 연결해 경기도 현재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송명희 기자, 지금 비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어제 밤부터 비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데,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졌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제 뒤쪽으로 보이는 곳이 서호저수지인데요.
이번에 내린 폭우로 저수량이 상당히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제부터 지금까지 경기도에는 평택 264mm, 안성 257mm, 안산 233.5mm, 군포 213mm 등 곳곳에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오산 가장고가도로 옹벽이 붕괴하면서 1명이 숨진 것을 비롯해 주택 침수 32건, 도로 침수 113건, 토사 유실 9건 등 269(이백육십구)건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기도 전역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오후 6시를 기해 20개 시군은 해제됐고 수원과 평택 등 11개 시는 유지됐습니다.
평택과 안성시엔 산사태 경보가 이천과 여주시엔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오늘 오전 시장군수들과 영상회의를 열어 시군별 상황을 공유하고 대처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김지사는 "기후 변화로 예측할 수 없는 복합재난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비상대응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경기도는 그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발령하고 호우 상황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기도 수원에서 KBS 뉴스 송명희입니다.
촬영기자:홍성백/영상편집:김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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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보] 경기 전역 호우주의보…이 시각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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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7-18 17:46:01

[앵커]
경기남부에도 그제부터 곳곳에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수원 연결해 경기도 현재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송명희 기자, 지금 비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어제 밤부터 비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데,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졌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제 뒤쪽으로 보이는 곳이 서호저수지인데요.
이번에 내린 폭우로 저수량이 상당히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제부터 지금까지 경기도에는 평택 264mm, 안성 257mm, 안산 233.5mm, 군포 213mm 등 곳곳에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오산 가장고가도로 옹벽이 붕괴하면서 1명이 숨진 것을 비롯해 주택 침수 32건, 도로 침수 113건, 토사 유실 9건 등 269(이백육십구)건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기도 전역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오후 6시를 기해 20개 시군은 해제됐고 수원과 평택 등 11개 시는 유지됐습니다.
평택과 안성시엔 산사태 경보가 이천과 여주시엔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오늘 오전 시장군수들과 영상회의를 열어 시군별 상황을 공유하고 대처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김지사는 "기후 변화로 예측할 수 없는 복합재난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비상대응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경기도는 그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발령하고 호우 상황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기도 수원에서 KBS 뉴스 송명희입니다.
촬영기자:홍성백/영상편집:김민섭
경기남부에도 그제부터 곳곳에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수원 연결해 경기도 현재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송명희 기자, 지금 비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어제 밤부터 비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데,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졌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제 뒤쪽으로 보이는 곳이 서호저수지인데요.
이번에 내린 폭우로 저수량이 상당히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제부터 지금까지 경기도에는 평택 264mm, 안성 257mm, 안산 233.5mm, 군포 213mm 등 곳곳에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오산 가장고가도로 옹벽이 붕괴하면서 1명이 숨진 것을 비롯해 주택 침수 32건, 도로 침수 113건, 토사 유실 9건 등 269(이백육십구)건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기도 전역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오후 6시를 기해 20개 시군은 해제됐고 수원과 평택 등 11개 시는 유지됐습니다.
평택과 안성시엔 산사태 경보가 이천과 여주시엔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오늘 오전 시장군수들과 영상회의를 열어 시군별 상황을 공유하고 대처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김지사는 "기후 변화로 예측할 수 없는 복합재난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비상대응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경기도는 그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발령하고 호우 상황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기도 수원에서 KBS 뉴스 송명희입니다.
촬영기자:홍성백/영상편집:김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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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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