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사망 4명·실종 2명…6천여 명 대피
입력 2025.07.19 (01:19)
수정 2025.07.19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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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집중호우로 인해 4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된 것으로 정부가 공식 집계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젯밤(18일) 11시 기준으로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 피해는 사망 4명, 실종 2명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 사망자는 경기 오산에서 옹벽 붕괴 사고로 1명이 숨졌고, 충남 서산 2명, 충남 당진 1명 등입니다.
중대본은 광주 북구에서 실종된 2명에 대해서는 자연재난에 의한 인명 피해인지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도로 침수와 토사 유실, 제방 유실 등 공공시설 피해는 650건, 건축물과 농경지 침수 등 사유시설 피해는 983건이 보고됐습니다.
또, 13개 시도, 70개 시군구에서 6,505명이 일시 대피했고, 2,090명에게는 임시 주거시설이 제공됐습니다.
호우 피해가 잇따르면서 247개 학교가 휴업과 등교 시간 조정 등 학사 운영을 조정했습니다.
항공기는 74편이 결항했고, 철도는 7개 노선에서 운행이 중지됐습니다.
운행 중지된 철도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경부일반선, 서대전에서 목포까지 호남일반선, 천안에서 익산까지 장항선, 홍성에서 서화성까지 충북선, 삼랑진에서 광주송정까지 경전선, 익산에서 여수엑스포까지 전라선 등 7개 노선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젯밤(18일) 11시 기준으로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 피해는 사망 4명, 실종 2명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 사망자는 경기 오산에서 옹벽 붕괴 사고로 1명이 숨졌고, 충남 서산 2명, 충남 당진 1명 등입니다.
중대본은 광주 북구에서 실종된 2명에 대해서는 자연재난에 의한 인명 피해인지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도로 침수와 토사 유실, 제방 유실 등 공공시설 피해는 650건, 건축물과 농경지 침수 등 사유시설 피해는 983건이 보고됐습니다.
또, 13개 시도, 70개 시군구에서 6,505명이 일시 대피했고, 2,090명에게는 임시 주거시설이 제공됐습니다.
호우 피해가 잇따르면서 247개 학교가 휴업과 등교 시간 조정 등 학사 운영을 조정했습니다.
항공기는 74편이 결항했고, 철도는 7개 노선에서 운행이 중지됐습니다.
운행 중지된 철도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경부일반선, 서대전에서 목포까지 호남일반선, 천안에서 익산까지 장항선, 홍성에서 서화성까지 충북선, 삼랑진에서 광주송정까지 경전선, 익산에서 여수엑스포까지 전라선 등 7개 노선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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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호우로 사망 4명·실종 2명…6천여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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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19 01:19:38
- 수정2025-07-19 01:21:40

지난 16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집중호우로 인해 4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된 것으로 정부가 공식 집계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젯밤(18일) 11시 기준으로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 피해는 사망 4명, 실종 2명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 사망자는 경기 오산에서 옹벽 붕괴 사고로 1명이 숨졌고, 충남 서산 2명, 충남 당진 1명 등입니다.
중대본은 광주 북구에서 실종된 2명에 대해서는 자연재난에 의한 인명 피해인지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도로 침수와 토사 유실, 제방 유실 등 공공시설 피해는 650건, 건축물과 농경지 침수 등 사유시설 피해는 983건이 보고됐습니다.
또, 13개 시도, 70개 시군구에서 6,505명이 일시 대피했고, 2,090명에게는 임시 주거시설이 제공됐습니다.
호우 피해가 잇따르면서 247개 학교가 휴업과 등교 시간 조정 등 학사 운영을 조정했습니다.
항공기는 74편이 결항했고, 철도는 7개 노선에서 운행이 중지됐습니다.
운행 중지된 철도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경부일반선, 서대전에서 목포까지 호남일반선, 천안에서 익산까지 장항선, 홍성에서 서화성까지 충북선, 삼랑진에서 광주송정까지 경전선, 익산에서 여수엑스포까지 전라선 등 7개 노선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젯밤(18일) 11시 기준으로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 피해는 사망 4명, 실종 2명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 사망자는 경기 오산에서 옹벽 붕괴 사고로 1명이 숨졌고, 충남 서산 2명, 충남 당진 1명 등입니다.
중대본은 광주 북구에서 실종된 2명에 대해서는 자연재난에 의한 인명 피해인지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도로 침수와 토사 유실, 제방 유실 등 공공시설 피해는 650건, 건축물과 농경지 침수 등 사유시설 피해는 983건이 보고됐습니다.
또, 13개 시도, 70개 시군구에서 6,505명이 일시 대피했고, 2,090명에게는 임시 주거시설이 제공됐습니다.
호우 피해가 잇따르면서 247개 학교가 휴업과 등교 시간 조정 등 학사 운영을 조정했습니다.
항공기는 74편이 결항했고, 철도는 7개 노선에서 운행이 중지됐습니다.
운행 중지된 철도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경부일반선, 서대전에서 목포까지 호남일반선, 천안에서 익산까지 장항선, 홍성에서 서화성까지 충북선, 삼랑진에서 광주송정까지 경전선, 익산에서 여수엑스포까지 전라선 등 7개 노선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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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기자 albatros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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