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사흘간 최대 488mm…이 시각 경남
입력 2025.07.19 (05:13)
수정 2025.07.19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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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지역은 사흘 동안 최고 488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19일)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진석 기자, 현재 상황은 어떤가요?
[리포트]
네, 저는 경남 창원의 마산항 인근에 나와있습니다.
어젯밤(18일),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지금은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경남은 어제부터 오늘(19일)까지 해안가를 중심으로 100에서 200mm, 많은 곳은 30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경남에는 사흘 동안 산청 시천 488, 창녕 도천 422, 하동 화개면 372mm 등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대부분 비는 그제 집중됐는데, 어제 오후 늦게 부터 서부 내륙 일부 지역에 강한 빗줄기를 뿌리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양산과 김해, 의령, 창녕, 진주, 하동, 산청, 합천 등 8곳에 호우경보가, 나머지 시군 10곳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창녕의 옥천저수지의 수위는 낮아졌지만, 밤사이 비가 많이 오면 넘칠 것을 대비해 인근 주민 19명이 대피해 있습니다.
진주 남강댐의 수위는 37미터로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로 60대 여성이 무너진 토사에 깔려 경상을 입었고, 또, 도로 119곳과 하천 35곳 등 시설 220여 곳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시군 8곳에서 농경지 581ha가 물에 잠기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도로와 하천변 주차장 등 3백여 곳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창녕과 하동 등 8개 시군에서 한때 2천 2백여 명의 주민이 긴급하게 대피했었는데요.
지금은 610여 세대의 주민 850여 명이 대피소에 머물고 있습니다.
경남의 산사태 위기 경보는 경계 단계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창원에서 KBS 뉴스 최진석입니다.
촬영기자:지승환/영상편집:김태훈
경남지역은 사흘 동안 최고 488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19일)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진석 기자, 현재 상황은 어떤가요?
[리포트]
네, 저는 경남 창원의 마산항 인근에 나와있습니다.
어젯밤(18일),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지금은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경남은 어제부터 오늘(19일)까지 해안가를 중심으로 100에서 200mm, 많은 곳은 30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경남에는 사흘 동안 산청 시천 488, 창녕 도천 422, 하동 화개면 372mm 등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대부분 비는 그제 집중됐는데, 어제 오후 늦게 부터 서부 내륙 일부 지역에 강한 빗줄기를 뿌리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양산과 김해, 의령, 창녕, 진주, 하동, 산청, 합천 등 8곳에 호우경보가, 나머지 시군 10곳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창녕의 옥천저수지의 수위는 낮아졌지만, 밤사이 비가 많이 오면 넘칠 것을 대비해 인근 주민 19명이 대피해 있습니다.
진주 남강댐의 수위는 37미터로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로 60대 여성이 무너진 토사에 깔려 경상을 입었고, 또, 도로 119곳과 하천 35곳 등 시설 220여 곳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시군 8곳에서 농경지 581ha가 물에 잠기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도로와 하천변 주차장 등 3백여 곳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창녕과 하동 등 8개 시군에서 한때 2천 2백여 명의 주민이 긴급하게 대피했었는데요.
지금은 610여 세대의 주민 850여 명이 대피소에 머물고 있습니다.
경남의 산사태 위기 경보는 경계 단계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창원에서 KBS 뉴스 최진석입니다.
촬영기자:지승환/영상편집: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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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은 사흘 동안 최고 488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19일)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진석 기자, 현재 상황은 어떤가요?
[리포트]
네, 저는 경남 창원의 마산항 인근에 나와있습니다.
어젯밤(18일),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지금은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경남은 어제부터 오늘(19일)까지 해안가를 중심으로 100에서 200mm, 많은 곳은 30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경남에는 사흘 동안 산청 시천 488, 창녕 도천 422, 하동 화개면 372mm 등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대부분 비는 그제 집중됐는데, 어제 오후 늦게 부터 서부 내륙 일부 지역에 강한 빗줄기를 뿌리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양산과 김해, 의령, 창녕, 진주, 하동, 산청, 합천 등 8곳에 호우경보가, 나머지 시군 10곳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창녕의 옥천저수지의 수위는 낮아졌지만, 밤사이 비가 많이 오면 넘칠 것을 대비해 인근 주민 19명이 대피해 있습니다.
진주 남강댐의 수위는 37미터로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로 60대 여성이 무너진 토사에 깔려 경상을 입었고, 또, 도로 119곳과 하천 35곳 등 시설 220여 곳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시군 8곳에서 농경지 581ha가 물에 잠기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도로와 하천변 주차장 등 3백여 곳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창녕과 하동 등 8개 시군에서 한때 2천 2백여 명의 주민이 긴급하게 대피했었는데요.
지금은 610여 세대의 주민 850여 명이 대피소에 머물고 있습니다.
경남의 산사태 위기 경보는 경계 단계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창원에서 KBS 뉴스 최진석입니다.
촬영기자:지승환/영상편집:김태훈
경남지역은 사흘 동안 최고 488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19일)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진석 기자, 현재 상황은 어떤가요?
[리포트]
네, 저는 경남 창원의 마산항 인근에 나와있습니다.
어젯밤(18일),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지금은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경남은 어제부터 오늘(19일)까지 해안가를 중심으로 100에서 200mm, 많은 곳은 30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경남에는 사흘 동안 산청 시천 488, 창녕 도천 422, 하동 화개면 372mm 등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대부분 비는 그제 집중됐는데, 어제 오후 늦게 부터 서부 내륙 일부 지역에 강한 빗줄기를 뿌리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양산과 김해, 의령, 창녕, 진주, 하동, 산청, 합천 등 8곳에 호우경보가, 나머지 시군 10곳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창녕의 옥천저수지의 수위는 낮아졌지만, 밤사이 비가 많이 오면 넘칠 것을 대비해 인근 주민 19명이 대피해 있습니다.
진주 남강댐의 수위는 37미터로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로 60대 여성이 무너진 토사에 깔려 경상을 입었고, 또, 도로 119곳과 하천 35곳 등 시설 220여 곳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시군 8곳에서 농경지 581ha가 물에 잠기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도로와 하천변 주차장 등 3백여 곳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창녕과 하동 등 8개 시군에서 한때 2천 2백여 명의 주민이 긴급하게 대피했었는데요.
지금은 610여 세대의 주민 850여 명이 대피소에 머물고 있습니다.
경남의 산사태 위기 경보는 경계 단계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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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석 기자 c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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