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 폭우로 4명 사망·2명 실종…주민 7,236명 대피
입력 2025.07.19 (15:13)
수정 2025.07.1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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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과 남부지방에 기록적인 폭우가 계속되며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오늘(19일) 오전 11시 기준 호우로 4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인명 피해가 발생한 지역은 충남 서산에서 2명, 광주 북구 2명, 충남 당진 1명, 경기도 오산 1명입니다.
또, 7,236명이 대피한 가운데 미귀가 인원은 2,305명으로 파악됐습니다.
공공 시설물 피해는 도로 침수 566건, 토사 유실 162건, 하천시설 붕괴 171건 등 1,287건에 달합니다.
건축물과 농경지 침수 등 사유 시설 피해도 2,228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기준 공항에선 23편의 항공편이 결항됐고 동대구에서 부산을 오가는 KTX 등 3개 노선이 운행 중지됐습니다.
지리산과 무등산 등 21개 국립공원의 622개 구간이 통제됐고 57개 하상도로와 11개 지하차도의 통행이 금지됐습니다.
이번 비로 기상청의 호우 긴급재난문자는 호남지방에 71건, 충청 31건, 영남 21건, 수도권 5건, 제주도 1건이 발송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오늘(19일) 오전 11시 기준 호우로 4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인명 피해가 발생한 지역은 충남 서산에서 2명, 광주 북구 2명, 충남 당진 1명, 경기도 오산 1명입니다.
또, 7,236명이 대피한 가운데 미귀가 인원은 2,305명으로 파악됐습니다.
공공 시설물 피해는 도로 침수 566건, 토사 유실 162건, 하천시설 붕괴 171건 등 1,287건에 달합니다.
건축물과 농경지 침수 등 사유 시설 피해도 2,228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기준 공항에선 23편의 항공편이 결항됐고 동대구에서 부산을 오가는 KTX 등 3개 노선이 운행 중지됐습니다.
지리산과 무등산 등 21개 국립공원의 622개 구간이 통제됐고 57개 하상도로와 11개 지하차도의 통행이 금지됐습니다.
이번 비로 기상청의 호우 긴급재난문자는 호남지방에 71건, 충청 31건, 영남 21건, 수도권 5건, 제주도 1건이 발송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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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적 폭우로 4명 사망·2명 실종…주민 7,236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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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19 15:13:54
- 수정2025-07-19 15:20:26

충청과 남부지방에 기록적인 폭우가 계속되며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오늘(19일) 오전 11시 기준 호우로 4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인명 피해가 발생한 지역은 충남 서산에서 2명, 광주 북구 2명, 충남 당진 1명, 경기도 오산 1명입니다.
또, 7,236명이 대피한 가운데 미귀가 인원은 2,305명으로 파악됐습니다.
공공 시설물 피해는 도로 침수 566건, 토사 유실 162건, 하천시설 붕괴 171건 등 1,287건에 달합니다.
건축물과 농경지 침수 등 사유 시설 피해도 2,228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기준 공항에선 23편의 항공편이 결항됐고 동대구에서 부산을 오가는 KTX 등 3개 노선이 운행 중지됐습니다.
지리산과 무등산 등 21개 국립공원의 622개 구간이 통제됐고 57개 하상도로와 11개 지하차도의 통행이 금지됐습니다.
이번 비로 기상청의 호우 긴급재난문자는 호남지방에 71건, 충청 31건, 영남 21건, 수도권 5건, 제주도 1건이 발송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오늘(19일) 오전 11시 기준 호우로 4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인명 피해가 발생한 지역은 충남 서산에서 2명, 광주 북구 2명, 충남 당진 1명, 경기도 오산 1명입니다.
또, 7,236명이 대피한 가운데 미귀가 인원은 2,305명으로 파악됐습니다.
공공 시설물 피해는 도로 침수 566건, 토사 유실 162건, 하천시설 붕괴 171건 등 1,287건에 달합니다.
건축물과 농경지 침수 등 사유 시설 피해도 2,228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기준 공항에선 23편의 항공편이 결항됐고 동대구에서 부산을 오가는 KTX 등 3개 노선이 운행 중지됐습니다.
지리산과 무등산 등 21개 국립공원의 622개 구간이 통제됐고 57개 하상도로와 11개 지하차도의 통행이 금지됐습니다.
이번 비로 기상청의 호우 긴급재난문자는 호남지방에 71건, 충청 31건, 영남 21건, 수도권 5건, 제주도 1건이 발송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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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실 기자 weez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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