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20일) 오전 4시 20분쯤 경기 가평군 조종면 대보1리에서 80대 남성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남성은 대보교 월류로 대피령이 내려지자, 가족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다 불어난 물에 고립된 후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른 가족들은 무사히 탈출한 것으로 재난 당국은 파악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대보교 일대는 오늘 새벽 2시 40분을 기해 홍수경보가 발령됐고 새벽 3시 20분쯤 수위는 심각 단계인 6.4m를 넘어선 뒤 9.2m까지 올라 조종천이 월류했습니다.
이에 가평군은 주민 대피령을 발령하고 대보교 일대 15가구 주민들을 고지대 비닐하우스로 이동시켰습니다.
오전 9시 현재 대보교 수위는 5.23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강홍수통제소 CCTV 캡처]
남성은 대보교 월류로 대피령이 내려지자, 가족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다 불어난 물에 고립된 후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른 가족들은 무사히 탈출한 것으로 재난 당국은 파악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대보교 일대는 오늘 새벽 2시 40분을 기해 홍수경보가 발령됐고 새벽 3시 20분쯤 수위는 심각 단계인 6.4m를 넘어선 뒤 9.2m까지 올라 조종천이 월류했습니다.
이에 가평군은 주민 대피령을 발령하고 대보교 일대 15가구 주민들을 고지대 비닐하우스로 이동시켰습니다.
오전 9시 현재 대보교 수위는 5.23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강홍수통제소 CC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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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 대보교서 월류에 대피하던 80대 주민 1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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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20 09:22:46

오늘(20일) 오전 4시 20분쯤 경기 가평군 조종면 대보1리에서 80대 남성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남성은 대보교 월류로 대피령이 내려지자, 가족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다 불어난 물에 고립된 후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른 가족들은 무사히 탈출한 것으로 재난 당국은 파악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대보교 일대는 오늘 새벽 2시 40분을 기해 홍수경보가 발령됐고 새벽 3시 20분쯤 수위는 심각 단계인 6.4m를 넘어선 뒤 9.2m까지 올라 조종천이 월류했습니다.
이에 가평군은 주민 대피령을 발령하고 대보교 일대 15가구 주민들을 고지대 비닐하우스로 이동시켰습니다.
오전 9시 현재 대보교 수위는 5.23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강홍수통제소 CCTV 캡처]
남성은 대보교 월류로 대피령이 내려지자, 가족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다 불어난 물에 고립된 후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른 가족들은 무사히 탈출한 것으로 재난 당국은 파악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대보교 일대는 오늘 새벽 2시 40분을 기해 홍수경보가 발령됐고 새벽 3시 20분쯤 수위는 심각 단계인 6.4m를 넘어선 뒤 9.2m까지 올라 조종천이 월류했습니다.
이에 가평군은 주민 대피령을 발령하고 대보교 일대 15가구 주민들을 고지대 비닐하우스로 이동시켰습니다.
오전 9시 현재 대보교 수위는 5.23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강홍수통제소 CC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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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영 기자 in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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