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중대본부장 “국민 생명 보호 제1책무…복구대책지원본부 가동”

입력 2025.07.20 (09:52) 수정 2025.07.2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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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집중호우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범정부 차원의 지원본부를 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 오전 9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이번 호우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피해를 입으신 국민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제1 책무라는 소신을 갖고 주어진 역할을 다 해 나갈 것”이라며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응급복구에 총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오늘부터 범정부 복구대책지원본부를 가동시켜 대응에서 복구로의 공백없는 체계 전환을 추진한다”면서 “피해가 큰 지역에 대해서는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대통령께 건의함으로써, 폭넓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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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호중 중대본부장 “국민 생명 보호 제1책무…복구대책지원본부 가동”
    • 입력 2025-07-20 09:52:33
    • 수정2025-07-20 10:39:46
    재난·기후·환경
정부가 집중호우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범정부 차원의 지원본부를 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 오전 9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이번 호우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피해를 입으신 국민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제1 책무라는 소신을 갖고 주어진 역할을 다 해 나갈 것”이라며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응급복구에 총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오늘부터 범정부 복구대책지원본부를 가동시켜 대응에서 복구로의 공백없는 체계 전환을 추진한다”면서 “피해가 큰 지역에 대해서는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대통령께 건의함으로써, 폭넓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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