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당 대표 출마 공식화…“강한 야당으로 국민의힘 혁신”
입력 2025.07.20 (10:54)
수정 2025.07.2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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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 국민의힘 후보였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오늘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를 공식화합니다.
김문수 전 장관은 오늘(2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비정한 심정으로 국민의힘 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자유대한민국의 근간이 위협받고 있는 위기에서 우리 당을 바로 세우고 국민의 믿음을 다시 얻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당 대표가 돼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막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더욱 위대하게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국민의힘을 혁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1인 독재로 대한민국은 더는 민주공화국이 아니다"며 "반미·극좌·범죄 세력들이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을 접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강한 야당으로 국민의힘을 혁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장관은 "국민의힘을 복원하겠다"며 "특검은 제1야당 죽이기에 동원되고 있다. 당대표가 되면 '비상인권보호변호인단'을 구성하여 억울한 피해자들을 보호하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상향식 깨끗한 공천과 당원투표 확대 및 강화 ▲실용적 정책 야당을 위한 당 내외 연대 추진 ▲내부 총질과 분열 극복 ▲토론·연구 확대를 하겠다며 혁신안도 제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다음 달 22일 청주 오스코에서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개최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문수 전 장관은 오늘(2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비정한 심정으로 국민의힘 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자유대한민국의 근간이 위협받고 있는 위기에서 우리 당을 바로 세우고 국민의 믿음을 다시 얻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당 대표가 돼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막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더욱 위대하게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국민의힘을 혁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1인 독재로 대한민국은 더는 민주공화국이 아니다"며 "반미·극좌·범죄 세력들이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을 접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강한 야당으로 국민의힘을 혁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장관은 "국민의힘을 복원하겠다"며 "특검은 제1야당 죽이기에 동원되고 있다. 당대표가 되면 '비상인권보호변호인단'을 구성하여 억울한 피해자들을 보호하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상향식 깨끗한 공천과 당원투표 확대 및 강화 ▲실용적 정책 야당을 위한 당 내외 연대 추진 ▲내부 총질과 분열 극복 ▲토론·연구 확대를 하겠다며 혁신안도 제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다음 달 22일 청주 오스코에서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개최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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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 당 대표 출마 공식화…“강한 야당으로 국민의힘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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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20 10:54:23
- 수정2025-07-20 14:21:31

지난 대선 국민의힘 후보였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오늘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를 공식화합니다.
김문수 전 장관은 오늘(2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비정한 심정으로 국민의힘 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자유대한민국의 근간이 위협받고 있는 위기에서 우리 당을 바로 세우고 국민의 믿음을 다시 얻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당 대표가 돼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막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더욱 위대하게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국민의힘을 혁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1인 독재로 대한민국은 더는 민주공화국이 아니다"며 "반미·극좌·범죄 세력들이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을 접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강한 야당으로 국민의힘을 혁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장관은 "국민의힘을 복원하겠다"며 "특검은 제1야당 죽이기에 동원되고 있다. 당대표가 되면 '비상인권보호변호인단'을 구성하여 억울한 피해자들을 보호하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상향식 깨끗한 공천과 당원투표 확대 및 강화 ▲실용적 정책 야당을 위한 당 내외 연대 추진 ▲내부 총질과 분열 극복 ▲토론·연구 확대를 하겠다며 혁신안도 제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다음 달 22일 청주 오스코에서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개최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문수 전 장관은 오늘(2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비정한 심정으로 국민의힘 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자유대한민국의 근간이 위협받고 있는 위기에서 우리 당을 바로 세우고 국민의 믿음을 다시 얻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당 대표가 돼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막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더욱 위대하게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국민의힘을 혁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1인 독재로 대한민국은 더는 민주공화국이 아니다"며 "반미·극좌·범죄 세력들이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을 접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강한 야당으로 국민의힘을 혁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장관은 "국민의힘을 복원하겠다"며 "특검은 제1야당 죽이기에 동원되고 있다. 당대표가 되면 '비상인권보호변호인단'을 구성하여 억울한 피해자들을 보호하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상향식 깨끗한 공천과 당원투표 확대 및 강화 ▲실용적 정책 야당을 위한 당 내외 연대 추진 ▲내부 총질과 분열 극복 ▲토론·연구 확대를 하겠다며 혁신안도 제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다음 달 22일 청주 오스코에서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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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to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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