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러, 영토 장악후 우크라인 조지아로 추방”
입력 2025.07.20 (16:19)
수정 2025.07.20 (16:2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영토를 장악한 뒤 이곳에 있는 교도소 수감자 등을 조지아로 추방해 떠돌이 신세로 만들고 있다고 우크라이나가 비판했습니다.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현지시간 19일 엑스에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시민을 조지아로 내몰며 추방을 무기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비하 장관은 러시아의 추방으로 “적절한 서류가 없는 수십명의 사람들이 발이 묶였다”며,
“러시아에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우크라이나 국경으로 직접 이송할 것을 공개 제안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 주민을 강제 이주시키거나 점령 지역 아동을 러시아로 끌고 가는 등 우크라이나인의 이동과 거주의 자유를 빈번히 침해해왔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현지시간 19일 엑스에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시민을 조지아로 내몰며 추방을 무기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비하 장관은 러시아의 추방으로 “적절한 서류가 없는 수십명의 사람들이 발이 묶였다”며,
“러시아에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우크라이나 국경으로 직접 이송할 것을 공개 제안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 주민을 강제 이주시키거나 점령 지역 아동을 러시아로 끌고 가는 등 우크라이나인의 이동과 거주의 자유를 빈번히 침해해왔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우크라 “러, 영토 장악후 우크라인 조지아로 추방”
-
- 입력 2025-07-20 16:19:21
- 수정2025-07-20 16:28:49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영토를 장악한 뒤 이곳에 있는 교도소 수감자 등을 조지아로 추방해 떠돌이 신세로 만들고 있다고 우크라이나가 비판했습니다.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현지시간 19일 엑스에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시민을 조지아로 내몰며 추방을 무기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비하 장관은 러시아의 추방으로 “적절한 서류가 없는 수십명의 사람들이 발이 묶였다”며,
“러시아에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우크라이나 국경으로 직접 이송할 것을 공개 제안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 주민을 강제 이주시키거나 점령 지역 아동을 러시아로 끌고 가는 등 우크라이나인의 이동과 거주의 자유를 빈번히 침해해왔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현지시간 19일 엑스에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시민을 조지아로 내몰며 추방을 무기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비하 장관은 러시아의 추방으로 “적절한 서류가 없는 수십명의 사람들이 발이 묶였다”며,
“러시아에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우크라이나 국경으로 직접 이송할 것을 공개 제안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 주민을 강제 이주시키거나 점령 지역 아동을 러시아로 끌고 가는 등 우크라이나인의 이동과 거주의 자유를 빈번히 침해해왔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
-
송현정 기자 hjsong@kbs.co.kr
송현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