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에 사회복지시설 125곳 피해…복지부, 긴급 복구 지원

입력 2025.07.20 (19:26) 수정 2025.07.20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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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집중호우로 노인요양시설과 요양병원 등 사회복지시설 125곳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20일) 오후 5시 이스란 제1차관 주재로 사회복지시설 피해 상황과 피해 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집중호우로 노인요양시설과 요양병원 등 사회복지시설 125곳이 침수되거나 전력 공급이 끊기는 등 피해를 입었고, 일부 시설은 운영을 중단해 입소자가 불편을 겪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복지부는 피해시설의 신속한 복구와 입소자 보호를 위해 지자체 등과 함께 피해시설에 대한 긴급 복구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피해 주민의 심리 지원을 위해 국가트라우마센터를 중심으로 통합심리지원단을 구성하고, 이재민 대피소 등 현장을 찾아 심리 지원을 제공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이 차관은 "피해시설 긴급 복구 지원을 위해 필요한 예산과 인력을 적시에 투입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피해시설의 신속한 운영 정상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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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중호우에 사회복지시설 125곳 피해…복지부, 긴급 복구 지원
    • 입력 2025-07-20 19:26:40
    • 수정2025-07-20 19:26:59
    사회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노인요양시설과 요양병원 등 사회복지시설 125곳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20일) 오후 5시 이스란 제1차관 주재로 사회복지시설 피해 상황과 피해 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집중호우로 노인요양시설과 요양병원 등 사회복지시설 125곳이 침수되거나 전력 공급이 끊기는 등 피해를 입었고, 일부 시설은 운영을 중단해 입소자가 불편을 겪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복지부는 피해시설의 신속한 복구와 입소자 보호를 위해 지자체 등과 함께 피해시설에 대한 긴급 복구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피해 주민의 심리 지원을 위해 국가트라우마센터를 중심으로 통합심리지원단을 구성하고, 이재민 대피소 등 현장을 찾아 심리 지원을 제공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이 차관은 "피해시설 긴급 복구 지원을 위해 필요한 예산과 인력을 적시에 투입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피해시설의 신속한 운영 정상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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