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충청남도에 호우 피해복구 2억 원 지원

입력 2025.07.21 (13:40) 수정 2025.07.2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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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명·재산 피해를 본 충청남도에 재해구호금 2억 원을 긴급 지원합니다.

구호금은 재해구호법에 따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지정 기탁되며, 이재민 생활 안정과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사용됩니다.

서울시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민간기업과 연계해 현장에 필요한 자원봉사자, 피해 복구 물품, 식음료 등도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현장 요청에 따라 투입되는 봉사단은 토사 제거와 이재민 생활 지원 등 수해 복구 현장에 힘을 보탭니다.

아울러, 아리수 등 식음료와 마스크, 장갑 등 복구 활동에 필요한 물품 11종 9만 4천여 개도 지원한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오늘 충남도청을 찾아 구호금을 전달하고, 피해 현장을 방문해 추가적인 지원 사항을 논의했습니다.

김 부시장은 "피해 주민께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직접 현장에서 목소리를 듣고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마지막 한 분의 일상이 온전히 회복될 때까지 서울시가 함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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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충청남도에 호우 피해복구 2억 원 지원
    • 입력 2025-07-21 13:40:45
    • 수정2025-07-21 13:42:12
    사회
서울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명·재산 피해를 본 충청남도에 재해구호금 2억 원을 긴급 지원합니다.

구호금은 재해구호법에 따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지정 기탁되며, 이재민 생활 안정과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사용됩니다.

서울시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민간기업과 연계해 현장에 필요한 자원봉사자, 피해 복구 물품, 식음료 등도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현장 요청에 따라 투입되는 봉사단은 토사 제거와 이재민 생활 지원 등 수해 복구 현장에 힘을 보탭니다.

아울러, 아리수 등 식음료와 마스크, 장갑 등 복구 활동에 필요한 물품 11종 9만 4천여 개도 지원한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오늘 충남도청을 찾아 구호금을 전달하고, 피해 현장을 방문해 추가적인 지원 사항을 논의했습니다.

김 부시장은 "피해 주민께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직접 현장에서 목소리를 듣고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마지막 한 분의 일상이 온전히 회복될 때까지 서울시가 함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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