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냉난방·충전시설 구비’ 실내형 버스정류장 83곳으로 확대

입력 2025.07.21 (13:47) 수정 2025.07.2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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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폭염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버스정류장 기능에 더해 냉난방과 무료 와이파이, 공기청정, 무선 충전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실내형 쉼터를 확대 설치합니다.

시는 최근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올해 안에 이같은 ‘스마트 그린·안전 쉼터’ 38곳을 추가로 설치하기로 확정했습니다.

시설 내부에는 냉난방기와 공기청정기, 무료 와이파이, 휴대전화 무선충전기, 버스정보안내 디스플레이 등이 설치되며 생활안전 CCTV와 비상벨 등을 갖추고 있어 24시간 관제와 대응이 가능하다고 시는 밝혔습니다.

특히, 폭염이나 장마 등의 기후 상태에서 쾌적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으며 휠체어 이용자 등 교통약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출입문 폭과 공간 등을 고려해 디자인됐습니다.

시는 올해 추가로 설치가 완료되면 관내 ‘스마트 그린·안전 쉼터’는 모두 83곳으로 확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성남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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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냉난방·충전시설 구비’ 실내형 버스정류장 83곳으로 확대
    • 입력 2025-07-21 13:47:25
    • 수정2025-07-21 13:48:08
    사회
경기 성남시는 폭염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버스정류장 기능에 더해 냉난방과 무료 와이파이, 공기청정, 무선 충전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실내형 쉼터를 확대 설치합니다.

시는 최근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올해 안에 이같은 ‘스마트 그린·안전 쉼터’ 38곳을 추가로 설치하기로 확정했습니다.

시설 내부에는 냉난방기와 공기청정기, 무료 와이파이, 휴대전화 무선충전기, 버스정보안내 디스플레이 등이 설치되며 생활안전 CCTV와 비상벨 등을 갖추고 있어 24시간 관제와 대응이 가능하다고 시는 밝혔습니다.

특히, 폭염이나 장마 등의 기후 상태에서 쾌적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으며 휠체어 이용자 등 교통약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출입문 폭과 공간 등을 고려해 디자인됐습니다.

시는 올해 추가로 설치가 완료되면 관내 ‘스마트 그린·안전 쉼터’는 모두 83곳으로 확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성남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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