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가평 호우 피해 현장 방문…“신속 복구 지원 약속”

입력 2025.07.21 (14:27) 수정 2025.07.2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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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오늘(21일) 집중호우로 산사태와 침수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현황을 확인했습니다.

가평군에는 어제 오전 0시부터 10시까지 197.5mm의 호우가 집중됐습니다. 집중호우로 2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으며 6명이 부상했습니다.

송 장관은 산사태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평군 조종면 일대를 방문해 산림청과 가평군 관계자로부터 피해 현황과 응급 복구 상황을 보고 받았습니다.

송 장관은 “갑작스러운 산사태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정부는 신속한 피해 복구와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침수 피해 젖소농장을 찾아 30여 마리의 가축을 잃은 축산농가를 위로했습니다.

또 송 장관은 지자체 관계자에게 축사 시설과 가축 피해 현황을 보고받고, 재해보험금과 복구비 지급 절차 등 후속 조치가 조속히 이뤄지도록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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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7-21 14:27:38
    • 수정2025-07-21 14:36:23
    경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오늘(21일) 집중호우로 산사태와 침수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현황을 확인했습니다.

가평군에는 어제 오전 0시부터 10시까지 197.5mm의 호우가 집중됐습니다. 집중호우로 2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으며 6명이 부상했습니다.

송 장관은 산사태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평군 조종면 일대를 방문해 산림청과 가평군 관계자로부터 피해 현황과 응급 복구 상황을 보고 받았습니다.

송 장관은 “갑작스러운 산사태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정부는 신속한 피해 복구와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침수 피해 젖소농장을 찾아 30여 마리의 가축을 잃은 축산농가를 위로했습니다.

또 송 장관은 지자체 관계자에게 축사 시설과 가축 피해 현황을 보고받고, 재해보험금과 복구비 지급 절차 등 후속 조치가 조속히 이뤄지도록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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