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복구 지원에 기업 지원 잇따라…삼성 30억·현대차 20억
입력 2025.07.21 (17:00)
수정 2025.07.2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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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지역에 대한 기업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삼성은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를 본 주민을 위로하고 복구를 돕기 위해 30억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성금 기부에는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관계사가 참여했습니다.
삼성은 이 밖에도 이재민을 위해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키트 1천 개와 거주용 천막 300개를 제공하고, 삼성전자서비스가 가전제품과 휴대전화에 대한 무상 점검을, 삼성카드는 피해 고객들에 대한 금융 지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경남 산청, 경기 가평 등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성금 20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이와 별도로 세탁·방역 구호 차량 6대를 투입해 오염 세탁물 처리와 방역 대응을 지원하고, 피해지역 차량 소유 고객을 대상으로 수리 비용 최대 50% 할인과 무상 세차 서비스 등을 제공합니다.
포스코그룹도 구호 성금 20억 원을 출연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그룹의 포스코홀딩스,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가 참여해 모은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 긴급 구호와 피해 복구, 이재민 생필품 확보 등에 쓰입니다.
한화그룹도 집중 호우 피해 지역 복구에 성금 20억 원을 기탁합니다.
한화그룹은 피해의 심각성을 고려해 향후 성금 규모를 확대하고, 긴급 생계비, 임시 주거지 마련, 생필품 제공 등의 지원을 신속하게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신세계그룹도 집중 호우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성금 5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세계그룹은 호우 피해가 극심했던 경남 산청·합천군에는 이마트 진주점을 통해 물, 컵라면, 초코파이류 등 먹거리와 생필품도 전달할 계획입니다.
앞서 KB·신한·하나·우리금융 등 4대 금융기관도 수해 지역 긴급 구호와 피해 복구 등에 각각 20억 원씩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KB금융은 이재민 1인당 최대 2000만 원의 긴급 생활자금을 포함한 특별 대출을, 신한금융은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으로 최대 5억 원 신규 여신과 만기 연장 등을 제공합니다.
또, 하나은행은 호우 피해를 입은 개인에는 5000만 원 이내의 긴급 생활안정자금대출을, 중소기업에는 기업당 5억 원 이내의 긴급 경영안정자금대출을 지원하고, 우리은행은 소상공인·중소기업에 2000억 원 이내 운전자금 대출과 피해 실태 인정 금액 범위 내에서 시설자금 대출을 지원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현대차그룹 제공]
삼성은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를 본 주민을 위로하고 복구를 돕기 위해 30억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성금 기부에는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관계사가 참여했습니다.
삼성은 이 밖에도 이재민을 위해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키트 1천 개와 거주용 천막 300개를 제공하고, 삼성전자서비스가 가전제품과 휴대전화에 대한 무상 점검을, 삼성카드는 피해 고객들에 대한 금융 지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경남 산청, 경기 가평 등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성금 20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이와 별도로 세탁·방역 구호 차량 6대를 투입해 오염 세탁물 처리와 방역 대응을 지원하고, 피해지역 차량 소유 고객을 대상으로 수리 비용 최대 50% 할인과 무상 세차 서비스 등을 제공합니다.
포스코그룹도 구호 성금 20억 원을 출연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그룹의 포스코홀딩스,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가 참여해 모은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 긴급 구호와 피해 복구, 이재민 생필품 확보 등에 쓰입니다.
한화그룹도 집중 호우 피해 지역 복구에 성금 20억 원을 기탁합니다.
한화그룹은 피해의 심각성을 고려해 향후 성금 규모를 확대하고, 긴급 생계비, 임시 주거지 마련, 생필품 제공 등의 지원을 신속하게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신세계그룹도 집중 호우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성금 5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세계그룹은 호우 피해가 극심했던 경남 산청·합천군에는 이마트 진주점을 통해 물, 컵라면, 초코파이류 등 먹거리와 생필품도 전달할 계획입니다.
앞서 KB·신한·하나·우리금융 등 4대 금융기관도 수해 지역 긴급 구호와 피해 복구 등에 각각 20억 원씩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KB금융은 이재민 1인당 최대 2000만 원의 긴급 생활자금을 포함한 특별 대출을, 신한금융은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으로 최대 5억 원 신규 여신과 만기 연장 등을 제공합니다.
또, 하나은행은 호우 피해를 입은 개인에는 5000만 원 이내의 긴급 생활안정자금대출을, 중소기업에는 기업당 5억 원 이내의 긴급 경영안정자금대출을 지원하고, 우리은행은 소상공인·중소기업에 2000억 원 이내 운전자금 대출과 피해 실태 인정 금액 범위 내에서 시설자금 대출을 지원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현대차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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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21 17:00:08
- 수정2025-07-21 19:43:11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지역에 대한 기업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삼성은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를 본 주민을 위로하고 복구를 돕기 위해 30억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성금 기부에는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관계사가 참여했습니다.
삼성은 이 밖에도 이재민을 위해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키트 1천 개와 거주용 천막 300개를 제공하고, 삼성전자서비스가 가전제품과 휴대전화에 대한 무상 점검을, 삼성카드는 피해 고객들에 대한 금융 지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경남 산청, 경기 가평 등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성금 20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이와 별도로 세탁·방역 구호 차량 6대를 투입해 오염 세탁물 처리와 방역 대응을 지원하고, 피해지역 차량 소유 고객을 대상으로 수리 비용 최대 50% 할인과 무상 세차 서비스 등을 제공합니다.
포스코그룹도 구호 성금 20억 원을 출연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그룹의 포스코홀딩스,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가 참여해 모은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 긴급 구호와 피해 복구, 이재민 생필품 확보 등에 쓰입니다.
한화그룹도 집중 호우 피해 지역 복구에 성금 20억 원을 기탁합니다.
한화그룹은 피해의 심각성을 고려해 향후 성금 규모를 확대하고, 긴급 생계비, 임시 주거지 마련, 생필품 제공 등의 지원을 신속하게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신세계그룹도 집중 호우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성금 5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세계그룹은 호우 피해가 극심했던 경남 산청·합천군에는 이마트 진주점을 통해 물, 컵라면, 초코파이류 등 먹거리와 생필품도 전달할 계획입니다.
앞서 KB·신한·하나·우리금융 등 4대 금융기관도 수해 지역 긴급 구호와 피해 복구 등에 각각 20억 원씩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KB금융은 이재민 1인당 최대 2000만 원의 긴급 생활자금을 포함한 특별 대출을, 신한금융은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으로 최대 5억 원 신규 여신과 만기 연장 등을 제공합니다.
또, 하나은행은 호우 피해를 입은 개인에는 5000만 원 이내의 긴급 생활안정자금대출을, 중소기업에는 기업당 5억 원 이내의 긴급 경영안정자금대출을 지원하고, 우리은행은 소상공인·중소기업에 2000억 원 이내 운전자금 대출과 피해 실태 인정 금액 범위 내에서 시설자금 대출을 지원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현대차그룹 제공]
삼성은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를 본 주민을 위로하고 복구를 돕기 위해 30억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성금 기부에는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관계사가 참여했습니다.
삼성은 이 밖에도 이재민을 위해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키트 1천 개와 거주용 천막 300개를 제공하고, 삼성전자서비스가 가전제품과 휴대전화에 대한 무상 점검을, 삼성카드는 피해 고객들에 대한 금융 지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경남 산청, 경기 가평 등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성금 20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이와 별도로 세탁·방역 구호 차량 6대를 투입해 오염 세탁물 처리와 방역 대응을 지원하고, 피해지역 차량 소유 고객을 대상으로 수리 비용 최대 50% 할인과 무상 세차 서비스 등을 제공합니다.
포스코그룹도 구호 성금 20억 원을 출연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그룹의 포스코홀딩스,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가 참여해 모은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 긴급 구호와 피해 복구, 이재민 생필품 확보 등에 쓰입니다.
한화그룹도 집중 호우 피해 지역 복구에 성금 20억 원을 기탁합니다.
한화그룹은 피해의 심각성을 고려해 향후 성금 규모를 확대하고, 긴급 생계비, 임시 주거지 마련, 생필품 제공 등의 지원을 신속하게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신세계그룹도 집중 호우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성금 5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세계그룹은 호우 피해가 극심했던 경남 산청·합천군에는 이마트 진주점을 통해 물, 컵라면, 초코파이류 등 먹거리와 생필품도 전달할 계획입니다.
앞서 KB·신한·하나·우리금융 등 4대 금융기관도 수해 지역 긴급 구호와 피해 복구 등에 각각 20억 원씩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KB금융은 이재민 1인당 최대 2000만 원의 긴급 생활자금을 포함한 특별 대출을, 신한금융은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으로 최대 5억 원 신규 여신과 만기 연장 등을 제공합니다.
또, 하나은행은 호우 피해를 입은 개인에는 5000만 원 이내의 긴급 생활안정자금대출을, 중소기업에는 기업당 5억 원 이내의 긴급 경영안정자금대출을 지원하고, 우리은행은 소상공인·중소기업에 2000억 원 이내 운전자금 대출과 피해 실태 인정 금액 범위 내에서 시설자금 대출을 지원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현대차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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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m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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