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체크스윙 비디오 판독 도입한다! 8월 19일부터 적용
입력 2025.07.22 (16:45)
수정 2025.07.2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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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여러 차례 논란이 되었던 체크스윙 판정과 관련해 KBO가 다음달 19일 경기부터 체크 스윙의 비디오 판독을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시범운영을 거쳐 2026시즌부터 KBO 리그에 도입하는 것으로 준비되어 왔지만, KBO는 오늘(22일) 제5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판정의 정확성 향상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조기 도입을 결정했습니다.
KBO는 실행위에서 각 구장의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충분한 테스트 기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 만큼 앞으로 약 한 달 동안 전 구장에서 시범 운영을 한 뒤 다음 달 19일(화)부터 적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판정 기준은 현재 퓨처스리그에서 적용하고 있는 기준과 동일하게 적용되는데, 타자가 투수가 던진 공을 타격하려는 의도로 배트를 휘두르는 동작(스윙)을 할 때, 그 여세로 인해 배트(배트 끝을 기준으로 판단)의 각도가 홈플레이트 앞면과 평행을 이루는 기준선보다 투수 방향으로 넘어갔을 때 스윙 스트라이크로 판정하게 됩니다.
판독 기회는 기존 비디오 판독 기회와 별도로 팀당 2번이 부여되며, 번복 시 기회가 유지됩니다. 또 연장전에서는 잔여 기회에 더해 판독 기회가 1회 추가됩니다.
모든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은 중계 카메라가 아닌 KBO 카메라 영상에 의해서만 이루어지고,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은 동일한 기준과 세칙으로 포스트시즌에도 적용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KBO 홈페이지 캡처]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시범운영을 거쳐 2026시즌부터 KBO 리그에 도입하는 것으로 준비되어 왔지만, KBO는 오늘(22일) 제5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판정의 정확성 향상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조기 도입을 결정했습니다.
KBO는 실행위에서 각 구장의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충분한 테스트 기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 만큼 앞으로 약 한 달 동안 전 구장에서 시범 운영을 한 뒤 다음 달 19일(화)부터 적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판정 기준은 현재 퓨처스리그에서 적용하고 있는 기준과 동일하게 적용되는데, 타자가 투수가 던진 공을 타격하려는 의도로 배트를 휘두르는 동작(스윙)을 할 때, 그 여세로 인해 배트(배트 끝을 기준으로 판단)의 각도가 홈플레이트 앞면과 평행을 이루는 기준선보다 투수 방향으로 넘어갔을 때 스윙 스트라이크로 판정하게 됩니다.
판독 기회는 기존 비디오 판독 기회와 별도로 팀당 2번이 부여되며, 번복 시 기회가 유지됩니다. 또 연장전에서는 잔여 기회에 더해 판독 기회가 1회 추가됩니다.
모든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은 중계 카메라가 아닌 KBO 카메라 영상에 의해서만 이루어지고,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은 동일한 기준과 세칙으로 포스트시즌에도 적용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KBO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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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체크스윙 비디오 판독 도입한다! 8월 19일부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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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22 16:45:22
- 수정2025-07-22 16:55:17

올 시즌 여러 차례 논란이 되었던 체크스윙 판정과 관련해 KBO가 다음달 19일 경기부터 체크 스윙의 비디오 판독을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시범운영을 거쳐 2026시즌부터 KBO 리그에 도입하는 것으로 준비되어 왔지만, KBO는 오늘(22일) 제5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판정의 정확성 향상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조기 도입을 결정했습니다.
KBO는 실행위에서 각 구장의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충분한 테스트 기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 만큼 앞으로 약 한 달 동안 전 구장에서 시범 운영을 한 뒤 다음 달 19일(화)부터 적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판정 기준은 현재 퓨처스리그에서 적용하고 있는 기준과 동일하게 적용되는데, 타자가 투수가 던진 공을 타격하려는 의도로 배트를 휘두르는 동작(스윙)을 할 때, 그 여세로 인해 배트(배트 끝을 기준으로 판단)의 각도가 홈플레이트 앞면과 평행을 이루는 기준선보다 투수 방향으로 넘어갔을 때 스윙 스트라이크로 판정하게 됩니다.
판독 기회는 기존 비디오 판독 기회와 별도로 팀당 2번이 부여되며, 번복 시 기회가 유지됩니다. 또 연장전에서는 잔여 기회에 더해 판독 기회가 1회 추가됩니다.
모든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은 중계 카메라가 아닌 KBO 카메라 영상에 의해서만 이루어지고,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은 동일한 기준과 세칙으로 포스트시즌에도 적용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KBO 홈페이지 캡처]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시범운영을 거쳐 2026시즌부터 KBO 리그에 도입하는 것으로 준비되어 왔지만, KBO는 오늘(22일) 제5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판정의 정확성 향상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조기 도입을 결정했습니다.
KBO는 실행위에서 각 구장의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충분한 테스트 기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 만큼 앞으로 약 한 달 동안 전 구장에서 시범 운영을 한 뒤 다음 달 19일(화)부터 적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판정 기준은 현재 퓨처스리그에서 적용하고 있는 기준과 동일하게 적용되는데, 타자가 투수가 던진 공을 타격하려는 의도로 배트를 휘두르는 동작(스윙)을 할 때, 그 여세로 인해 배트(배트 끝을 기준으로 판단)의 각도가 홈플레이트 앞면과 평행을 이루는 기준선보다 투수 방향으로 넘어갔을 때 스윙 스트라이크로 판정하게 됩니다.
판독 기회는 기존 비디오 판독 기회와 별도로 팀당 2번이 부여되며, 번복 시 기회가 유지됩니다. 또 연장전에서는 잔여 기회에 더해 판독 기회가 1회 추가됩니다.
모든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은 중계 카메라가 아닌 KBO 카메라 영상에 의해서만 이루어지고,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은 동일한 기준과 세칙으로 포스트시즌에도 적용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KBO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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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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