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수해 복구 인력난, 외부 자원봉사 절실”

입력 2025.07.22 (18:36) 수정 2025.07.2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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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이 수해 복구 인력난을 겪어 외부 자원봉사 지원이 절실하다며 도움을 호소했습니다.

가평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했지만 피해 3일째 물과 전기, 통신이 완전히 복구되지 않았고, 유실된 도로가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장비 이동 역시 원활하지 않고 30도가 넘는 폭염까지 더해져 작업 속도가 나지 않는 상황입니다.

현재 가평군에서는 군부대, 경찰, 소방 등의 인력이 복구와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 민간 자원봉사자들도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현장에 투입됐으나 피해 규모에 비해 부족한 실정이라고 가평군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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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군 “수해 복구 인력난, 외부 자원봉사 절실”
    • 입력 2025-07-22 18:36:38
    • 수정2025-07-22 18:39:33
    사회
경기 가평군이 수해 복구 인력난을 겪어 외부 자원봉사 지원이 절실하다며 도움을 호소했습니다.

가평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했지만 피해 3일째 물과 전기, 통신이 완전히 복구되지 않았고, 유실된 도로가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장비 이동 역시 원활하지 않고 30도가 넘는 폭염까지 더해져 작업 속도가 나지 않는 상황입니다.

현재 가평군에서는 군부대, 경찰, 소방 등의 인력이 복구와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 민간 자원봉사자들도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현장에 투입됐으나 피해 규모에 비해 부족한 실정이라고 가평군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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