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피해에 유통업체 성금·구호품 지원 잇따라

입력 2025.07.22 (20:10) 수정 2025.07.2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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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기록적인 폭우로 전국에서 19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커지자 유통기업들도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 나섰습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3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전달된 성금은 이재민들에 대한 생필품 지급과 대피시설 운영 등에 쓰이게 됩니다.

쿠팡도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이재민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생필품과 위생용품, 의류 등 구호물품 4만여 개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구호물품은 광주광역시와 경남 함양 등 2곳으로 나눠 전달됐습니다.

쿠팡 측은 폭우 피해가 컸던 경남 산청과 합천, 의령과 충남 서산, 서천, 홍성, 예산에도 구호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쿠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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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중호우 피해에 유통업체 성금·구호품 지원 잇따라
    • 입력 2025-07-22 20:10:39
    • 수정2025-07-22 20:11:46
    경제
지난주 기록적인 폭우로 전국에서 19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커지자 유통기업들도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 나섰습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3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전달된 성금은 이재민들에 대한 생필품 지급과 대피시설 운영 등에 쓰이게 됩니다.

쿠팡도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이재민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생필품과 위생용품, 의류 등 구호물품 4만여 개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구호물품은 광주광역시와 경남 함양 등 2곳으로 나눠 전달됐습니다.

쿠팡 측은 폭우 피해가 컸던 경남 산청과 합천, 의령과 충남 서산, 서천, 홍성, 예산에도 구호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쿠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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