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정총 공포탄 소지하고 국회 들어가려던 80대 검거

입력 2025.07.22 (22:51) 수정 2025.07.23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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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현장에서 못을 박는 용도로 쓰이는 타정총의 공포탄 수백 발을 소지한 채 국회에 들어가려던 80대가 검거됐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22일) 오전 7시 40분쯤 타정총 공포탄 수백 개를 소지하고 국회로 진입하려던 80대 남성을 검거했습니다.

남성이 갖고 있던 비닐봉지 안에는 300개가량의 공포탄과 함께 현금다발도 함께 들어있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남성은 국회의원을 만나러 왔다고 했지만 경찰은 정신 질환이 의심돼 행정입원 조치한 뒤 추후 조사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영등포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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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정총 공포탄 소지하고 국회 들어가려던 80대 검거
    • 입력 2025-07-22 22:51:23
    • 수정2025-07-23 01:13:36
    사회
공사 현장에서 못을 박는 용도로 쓰이는 타정총의 공포탄 수백 발을 소지한 채 국회에 들어가려던 80대가 검거됐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22일) 오전 7시 40분쯤 타정총 공포탄 수백 개를 소지하고 국회로 진입하려던 80대 남성을 검거했습니다.

남성이 갖고 있던 비닐봉지 안에는 300개가량의 공포탄과 함께 현금다발도 함께 들어있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남성은 국회의원을 만나러 왔다고 했지만 경찰은 정신 질환이 의심돼 행정입원 조치한 뒤 추후 조사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영등포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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