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영우 퇴장’ 즈베즈다, UCL 예선 첫 경기 1-0 승리

입력 2025.07.23 (08: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세르비아 프로축구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뛰는 국가대표 수비수 설영우(26)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 첫 경기에서 퇴장당했다.

즈베즈다는 23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지브롤터의 유로파 스포츠파크에서 링컨 레드 임프스(지브롤터)와 치른 2025-202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예선 2라운드 1차전에서 전반 30분 브루노 두아르테의 결승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즈베즈다는 오는 30일 홈에서 열릴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예선 3라운드에 오를 수 있게 됐다.

다만, 설영우는 이날 경기에서 퇴장당해 2차전에는 뛸 수 없다.

포백의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설영우는 팀이 1-0으로 앞선 전반 41분 상대 티제이 데바르에게 반칙을 범해 레드카드를 받았다.

지난 시즌 세르비아 수페르리가에서 통산 11번째 정상에 오른 즈베즈다는 이후 수적 열세에도 한 골 차 우위를 끝까지 지켜냈다.

설영우는 지난 20일 열린 FK야보르와의 수페르리가 2025-206시즌 개막 라운드에서는 팀의 선제 결승 골을 도우면서 4-0 승리에 힘을 보탠 바 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설영우 퇴장’ 즈베즈다, UCL 예선 첫 경기 1-0 승리
    • 입력 2025-07-23 08:13:14
    연합뉴스
세르비아 프로축구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뛰는 국가대표 수비수 설영우(26)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 첫 경기에서 퇴장당했다.

즈베즈다는 23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지브롤터의 유로파 스포츠파크에서 링컨 레드 임프스(지브롤터)와 치른 2025-202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예선 2라운드 1차전에서 전반 30분 브루노 두아르테의 결승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즈베즈다는 오는 30일 홈에서 열릴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예선 3라운드에 오를 수 있게 됐다.

다만, 설영우는 이날 경기에서 퇴장당해 2차전에는 뛸 수 없다.

포백의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설영우는 팀이 1-0으로 앞선 전반 41분 상대 티제이 데바르에게 반칙을 범해 레드카드를 받았다.

지난 시즌 세르비아 수페르리가에서 통산 11번째 정상에 오른 즈베즈다는 이후 수적 열세에도 한 골 차 우위를 끝까지 지켜냈다.

설영우는 지난 20일 열린 FK야보르와의 수페르리가 2025-206시즌 개막 라운드에서는 팀의 선제 결승 골을 도우면서 4-0 승리에 힘을 보탠 바 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