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특별재난지역 선포 환영…“물가 안정에도 최선”

입력 2025.07.23 (09:53) 수정 2025.07.2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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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폭우 피해 지역 6곳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환영하며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민주당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오늘(2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정부와 함께 복구 장비 등 현장에 필요한 자원과 행정이 제때 투입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어제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 가평 등 6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조사 마무리되면 재난지역 추가 선포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특별재난지역 주민들은 재난 지원금과 함께 지방세 납부 유예 등 13개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입으신 피해를 보면 많이 부족할 것이어서 앞으로도 추가 지원 방안을 고민하고 마련하겠다”고 했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8월에도 폭우가 우려되고 있다. 민주당은 예방과 재발 방지 대책도 빠르게 수립할 것”이라며 “2023년 장마 때 물가가 2~3% 중반대까지 뛰었다.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당 물가 대책 TF를 중심으로 피해 작물과 식료품 안정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정부와 함께 빠르게 집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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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7-23 09:53:36
    • 수정2025-07-23 09:55:04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폭우 피해 지역 6곳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환영하며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민주당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오늘(2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정부와 함께 복구 장비 등 현장에 필요한 자원과 행정이 제때 투입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어제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 가평 등 6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조사 마무리되면 재난지역 추가 선포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특별재난지역 주민들은 재난 지원금과 함께 지방세 납부 유예 등 13개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입으신 피해를 보면 많이 부족할 것이어서 앞으로도 추가 지원 방안을 고민하고 마련하겠다”고 했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8월에도 폭우가 우려되고 있다. 민주당은 예방과 재발 방지 대책도 빠르게 수립할 것”이라며 “2023년 장마 때 물가가 2~3% 중반대까지 뛰었다.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당 물가 대책 TF를 중심으로 피해 작물과 식료품 안정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정부와 함께 빠르게 집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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