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감찰실장에 민변출신 이상갑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입력 2025.07.23 (11:01) 수정 2025.07.2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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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감찰실장에 이상갑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임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23일) 국정원과 여권 등에 따르면 이 전 부시장은 현재 국정원에 출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변호사 출신인 이 전 부시장은 지난 2009년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광주전남지부장을 2년간 맡아 활동한 바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때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시기인 2020년 '탈검찰화' 기조 속에 인권국장으로 발탁됐고, 박범계 전 법무부 장관 재직 시절에는 법무실장을 지냈습니다.

지난해 3월부터는 광주시 경제부시장으로 근무해오다 대선 직전인 지난 5월 사직하고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법률지원단에 참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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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7-23 11:01:33
    • 수정2025-07-23 11:03:40
    정치
국정원 감찰실장에 이상갑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임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23일) 국정원과 여권 등에 따르면 이 전 부시장은 현재 국정원에 출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변호사 출신인 이 전 부시장은 지난 2009년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광주전남지부장을 2년간 맡아 활동한 바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때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시기인 2020년 '탈검찰화' 기조 속에 인권국장으로 발탁됐고, 박범계 전 법무부 장관 재직 시절에는 법무실장을 지냈습니다.

지난해 3월부터는 광주시 경제부시장으로 근무해오다 대선 직전인 지난 5월 사직하고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법률지원단에 참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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