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4타수 무안타 1볼넷 부진…김하성은 허리 통증으로 결장

입력 2025.07.23 (11:11) 수정 2025.07.2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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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애틀랜타전에서 볼넷 1개를 골라냈지만, 무안타로 부진했습니다.

이정후는 오늘(23일) 애틀랜타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습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49에서 0.246로 떨어졌습니다.

이달 들어 부진에서 탈출하는 듯 보였던 이정후는 최근 7경기에서 27타수 5안타로 타율 0.185로 좋지 못한 타격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1회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이정후는 2회 1아웃 1, 2루 기회에 들어선 두 번째 타석에선 볼넷으로 출루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3타석에선 안타를 추가하지 못하며 무안타로 침묵했습니다.

부진한 모습을 보인 이정후와 달리 샌프란시스코 타선은 홈런 2개를 터뜨리는 등 모처럼 집중력을 발휘하며 애틀랜타를 9대0으로 제압하고 6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탬파베이의 김하성은 어제 2루 도루 과정에서 느낀 허리 통증으로 인해 오늘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결장했습니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오늘은 그를 기용하지 않고, 내일(24일) 다시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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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7-23 11:11:07
    • 수정2025-07-23 11: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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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애틀랜타전에서 볼넷 1개를 골라냈지만, 무안타로 부진했습니다.

이정후는 오늘(23일) 애틀랜타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습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49에서 0.246로 떨어졌습니다.

이달 들어 부진에서 탈출하는 듯 보였던 이정후는 최근 7경기에서 27타수 5안타로 타율 0.185로 좋지 못한 타격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1회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이정후는 2회 1아웃 1, 2루 기회에 들어선 두 번째 타석에선 볼넷으로 출루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3타석에선 안타를 추가하지 못하며 무안타로 침묵했습니다.

부진한 모습을 보인 이정후와 달리 샌프란시스코 타선은 홈런 2개를 터뜨리는 등 모처럼 집중력을 발휘하며 애틀랜타를 9대0으로 제압하고 6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탬파베이의 김하성은 어제 2루 도루 과정에서 느낀 허리 통증으로 인해 오늘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결장했습니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오늘은 그를 기용하지 않고, 내일(24일) 다시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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