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인구 이동 8.6% ↑…“4·5월 주택 매매 증가 영향”
입력 2025.07.23 (12:00)
수정 2025.07.2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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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읍면동의 경계를 넘어 거주지를 옮긴 이동자 수가 1년 전보다 8.6%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은 오늘(23일) 2025년 6월 국내 인구 이동 통계를 발표하고, 지난달 이동자 수는 47만 8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8.6%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인구 이동자 수는 올해 3월부터 전년 동기 대비 감소세를 보이다 석 달 만에 증가로 전환했습니다.
통계청은 "지난 4~5월 주택 매매량이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10.8% 증가했고, 준공 아파트도 10.6% 늘어난 부분이 6월 이동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인구 100명 당 이동자 수를 나타내는 인구이동률은 11.4%로 지난해보다 0.9%P 올랐습니다.
시도별로 경기와 인천 등 6개 시도에서 전출보다 전입이 많은 인구 순유입이 나타났습니다.
반면, 서울과 부산 경남 등 11개 시도에서는 순유출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2분기 이동자 수는 142만 7천 명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3%, 4만 4천 명 감소했습니다.
시도별로도 경기와 인천, 충남 등 7개 시도는 순유입, 서울과 부산, 광주 등 10개 시도는 순유출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30대와 20대 이동자가 각각 32만 6천 명과 31만 7천 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사진 출처 : 통계청 제공]
통계청은 오늘(23일) 2025년 6월 국내 인구 이동 통계를 발표하고, 지난달 이동자 수는 47만 8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8.6%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인구 이동자 수는 올해 3월부터 전년 동기 대비 감소세를 보이다 석 달 만에 증가로 전환했습니다.
통계청은 "지난 4~5월 주택 매매량이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10.8% 증가했고, 준공 아파트도 10.6% 늘어난 부분이 6월 이동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인구 100명 당 이동자 수를 나타내는 인구이동률은 11.4%로 지난해보다 0.9%P 올랐습니다.
시도별로 경기와 인천 등 6개 시도에서 전출보다 전입이 많은 인구 순유입이 나타났습니다.
반면, 서울과 부산 경남 등 11개 시도에서는 순유출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2분기 이동자 수는 142만 7천 명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3%, 4만 4천 명 감소했습니다.
시도별로도 경기와 인천, 충남 등 7개 시도는 순유입, 서울과 부산, 광주 등 10개 시도는 순유출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30대와 20대 이동자가 각각 32만 6천 명과 31만 7천 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사진 출처 : 통계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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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인구 이동 8.6% ↑…“4·5월 주택 매매 증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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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23 12:00:07
- 수정2025-07-23 14:19:26

지난달 읍면동의 경계를 넘어 거주지를 옮긴 이동자 수가 1년 전보다 8.6%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은 오늘(23일) 2025년 6월 국내 인구 이동 통계를 발표하고, 지난달 이동자 수는 47만 8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8.6%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인구 이동자 수는 올해 3월부터 전년 동기 대비 감소세를 보이다 석 달 만에 증가로 전환했습니다.
통계청은 "지난 4~5월 주택 매매량이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10.8% 증가했고, 준공 아파트도 10.6% 늘어난 부분이 6월 이동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인구 100명 당 이동자 수를 나타내는 인구이동률은 11.4%로 지난해보다 0.9%P 올랐습니다.
시도별로 경기와 인천 등 6개 시도에서 전출보다 전입이 많은 인구 순유입이 나타났습니다.
반면, 서울과 부산 경남 등 11개 시도에서는 순유출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2분기 이동자 수는 142만 7천 명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3%, 4만 4천 명 감소했습니다.
시도별로도 경기와 인천, 충남 등 7개 시도는 순유입, 서울과 부산, 광주 등 10개 시도는 순유출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30대와 20대 이동자가 각각 32만 6천 명과 31만 7천 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사진 출처 : 통계청 제공]
통계청은 오늘(23일) 2025년 6월 국내 인구 이동 통계를 발표하고, 지난달 이동자 수는 47만 8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8.6%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인구 이동자 수는 올해 3월부터 전년 동기 대비 감소세를 보이다 석 달 만에 증가로 전환했습니다.
통계청은 "지난 4~5월 주택 매매량이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10.8% 증가했고, 준공 아파트도 10.6% 늘어난 부분이 6월 이동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인구 100명 당 이동자 수를 나타내는 인구이동률은 11.4%로 지난해보다 0.9%P 올랐습니다.
시도별로 경기와 인천 등 6개 시도에서 전출보다 전입이 많은 인구 순유입이 나타났습니다.
반면, 서울과 부산 경남 등 11개 시도에서는 순유출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2분기 이동자 수는 142만 7천 명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3%, 4만 4천 명 감소했습니다.
시도별로도 경기와 인천, 충남 등 7개 시도는 순유입, 서울과 부산, 광주 등 10개 시도는 순유출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30대와 20대 이동자가 각각 32만 6천 명과 31만 7천 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사진 출처 : 통계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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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 vox@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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