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비메탈 제왕’ 오지 오스본, 향년 76세로 별세

파킨슨병을 앓아 온 '헤비메탈 제왕' 오지 오스본이 현지시각 22일 향년 76세로 별세했습니다.

1948년 영국 버밍엄에서 태어난 오스본은 1969년 헤비메탈 그룹 '블랙 사바스' 창단 멤버로 활동했습니다.

이후 오스본은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크레이지 트레인', '굿바이 투 로맨스' 등으로 사랑받았고, 영국 음악 명예의 전당과 미국 로큰롤 명예의 전당 등에 이름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