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뮤지컬 ‘레드북’ 오는 9월 개막…옥주현·아이비·민경아 등 캐스팅
입력 2025.07.23 (13:23)
수정 2025.07.2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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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레드북’이 오는 9월 2년 만에 돌아온다고 공연제작사인 아떼오드가 오늘(23일) 밝혔습니다.
‘레드북’은 보수적인 19세기 런던을 배경으로 시대의 편견을 딛고 숙녀보단 그저 ‘나 자신’으로 살아가려는 ‘안나’의 여정을 그려낸 창작 뮤지컬입니다.
진취적인 여성 안나와 원칙주의자 브라운이 서로를 통해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배워가는 과정을 담아냈으며, 특히 시대를 앞서간 여성의 서사가 돋보인다고 제작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연출은 박소영, 한정석 작가와 이선영 작곡가가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현실의 고단함을 유쾌한 상상력으로 돌파하며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가는 ‘안나’ 역에는
‘레베카’, ‘엘리자벳’ 등 굵직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보여준 옥주현과 연극 ‘2시 22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 중인 아이비, 뮤지컬 ‘알라딘’, ‘시카고’ 등에서 기량을 선보인 민경아가 캐스팅됐습니다.
책으로 사랑을 배운 순진하고 고지식한 변호사 ‘브라운’ 역에는 뮤지컬 ‘이프덴’ 등에서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려준 송원근과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등을 통해 사랑을 받은 지현우가 10년 만에 무대에 복귀하며, 뮤지컬 ‘마타하리’ 등에서 가창력을 선보인 김성식이 출연합니다.
제작사 아떼오드의 송은도 대표는 “창작 뮤지컬 ‘레드북’이 네 번째 시즌을 올리게 됐다며
K 뮤지컬의 해외 진출에 기여하기 위해 배우들과 완성도 높은 공연을 보여주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뮤지컬 ‘레드북’은 오는 9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됩니다.
[사진 출처 : 아떼오드 제공]
‘레드북’은 보수적인 19세기 런던을 배경으로 시대의 편견을 딛고 숙녀보단 그저 ‘나 자신’으로 살아가려는 ‘안나’의 여정을 그려낸 창작 뮤지컬입니다.
진취적인 여성 안나와 원칙주의자 브라운이 서로를 통해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배워가는 과정을 담아냈으며, 특히 시대를 앞서간 여성의 서사가 돋보인다고 제작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연출은 박소영, 한정석 작가와 이선영 작곡가가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현실의 고단함을 유쾌한 상상력으로 돌파하며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가는 ‘안나’ 역에는
‘레베카’, ‘엘리자벳’ 등 굵직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보여준 옥주현과 연극 ‘2시 22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 중인 아이비, 뮤지컬 ‘알라딘’, ‘시카고’ 등에서 기량을 선보인 민경아가 캐스팅됐습니다.
책으로 사랑을 배운 순진하고 고지식한 변호사 ‘브라운’ 역에는 뮤지컬 ‘이프덴’ 등에서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려준 송원근과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등을 통해 사랑을 받은 지현우가 10년 만에 무대에 복귀하며, 뮤지컬 ‘마타하리’ 등에서 가창력을 선보인 김성식이 출연합니다.
제작사 아떼오드의 송은도 대표는 “창작 뮤지컬 ‘레드북’이 네 번째 시즌을 올리게 됐다며
K 뮤지컬의 해외 진출에 기여하기 위해 배우들과 완성도 높은 공연을 보여주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뮤지컬 ‘레드북’은 오는 9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됩니다.
[사진 출처 : 아떼오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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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작 뮤지컬 ‘레드북’ 오는 9월 개막…옥주현·아이비·민경아 등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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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23 13:23:09
- 수정2025-07-23 13:58:43

창작 뮤지컬 ‘레드북’이 오는 9월 2년 만에 돌아온다고 공연제작사인 아떼오드가 오늘(23일) 밝혔습니다.
‘레드북’은 보수적인 19세기 런던을 배경으로 시대의 편견을 딛고 숙녀보단 그저 ‘나 자신’으로 살아가려는 ‘안나’의 여정을 그려낸 창작 뮤지컬입니다.
진취적인 여성 안나와 원칙주의자 브라운이 서로를 통해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배워가는 과정을 담아냈으며, 특히 시대를 앞서간 여성의 서사가 돋보인다고 제작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연출은 박소영, 한정석 작가와 이선영 작곡가가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현실의 고단함을 유쾌한 상상력으로 돌파하며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가는 ‘안나’ 역에는
‘레베카’, ‘엘리자벳’ 등 굵직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보여준 옥주현과 연극 ‘2시 22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 중인 아이비, 뮤지컬 ‘알라딘’, ‘시카고’ 등에서 기량을 선보인 민경아가 캐스팅됐습니다.
책으로 사랑을 배운 순진하고 고지식한 변호사 ‘브라운’ 역에는 뮤지컬 ‘이프덴’ 등에서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려준 송원근과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등을 통해 사랑을 받은 지현우가 10년 만에 무대에 복귀하며, 뮤지컬 ‘마타하리’ 등에서 가창력을 선보인 김성식이 출연합니다.
제작사 아떼오드의 송은도 대표는 “창작 뮤지컬 ‘레드북’이 네 번째 시즌을 올리게 됐다며
K 뮤지컬의 해외 진출에 기여하기 위해 배우들과 완성도 높은 공연을 보여주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뮤지컬 ‘레드북’은 오는 9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됩니다.
[사진 출처 : 아떼오드 제공]
‘레드북’은 보수적인 19세기 런던을 배경으로 시대의 편견을 딛고 숙녀보단 그저 ‘나 자신’으로 살아가려는 ‘안나’의 여정을 그려낸 창작 뮤지컬입니다.
진취적인 여성 안나와 원칙주의자 브라운이 서로를 통해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배워가는 과정을 담아냈으며, 특히 시대를 앞서간 여성의 서사가 돋보인다고 제작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연출은 박소영, 한정석 작가와 이선영 작곡가가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현실의 고단함을 유쾌한 상상력으로 돌파하며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가는 ‘안나’ 역에는
‘레베카’, ‘엘리자벳’ 등 굵직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보여준 옥주현과 연극 ‘2시 22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 중인 아이비, 뮤지컬 ‘알라딘’, ‘시카고’ 등에서 기량을 선보인 민경아가 캐스팅됐습니다.
책으로 사랑을 배운 순진하고 고지식한 변호사 ‘브라운’ 역에는 뮤지컬 ‘이프덴’ 등에서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려준 송원근과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등을 통해 사랑을 받은 지현우가 10년 만에 무대에 복귀하며, 뮤지컬 ‘마타하리’ 등에서 가창력을 선보인 김성식이 출연합니다.
제작사 아떼오드의 송은도 대표는 “창작 뮤지컬 ‘레드북’이 네 번째 시즌을 올리게 됐다며
K 뮤지컬의 해외 진출에 기여하기 위해 배우들과 완성도 높은 공연을 보여주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뮤지컬 ‘레드북’은 오는 9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됩니다.
[사진 출처 : 아떼오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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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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