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아이유와 듀엣 무대로 마지막 인사…다음 달 ‘KBS 칸타빌레’ 종영

KBS 음악 예능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가 오는 다음 달 1일 방송을 끝으로 7번째 시즌을 마무리합니다.

마지막 방송에는 가수 아이유가 깜짝 등장해 박보검과의 환상 케미를 연출했습니다.

KBS는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가 어제(22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마지막 녹화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녹화에는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마지막 게스트로 깜짝 등장해 MC 박보검을 비롯해 관객을 놀라게 했다고 제작진은 전했습니다.

드라마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호흡을 맞춘 박보검과 아이유는 즉석에서 듀엣 무대를 꾸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지난 3월 14일 첫 방송을 시작한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를 초대해 웰메이드 라이브 무대와 진정성 넘치는 음악 토크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박보검은 남다른 음악적 조예와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편안하고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KBS ‘더 시즌즈’는 1대 박재범을 시작으로 잔나비 최정훈과 악뮤, 이효리, 지코, 이영지에 이어 박보검이 7번째 시즌 MC 바통을 이어받았습니다.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 마지막 방송은 다음 달 1일 밤 11시 20분에 KBS 2TV를 통해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