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영국의 전설적 로커 ‘오지 오스본’ 별세
입력 2025.07.23 (15:36)
수정 2025.07.2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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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헤비메탈의 제왕'이라 불렸던 오지 오스본이 76살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BBC는 현지 시각 22일, 오스본의 가족이 그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고 전했습니다.
오스본의 가족은 그의 사망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슬픔'이라며 이 시기에 가족의 사생활을 존중해주길 부탁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스본은 1969년 헤비메탈 그룹 '블랙 사바스'의 창단 멤버로 활동했는데요.
AP통신은 블랙 사바스의 데뷔 앨범을 헤비메탈의 빅뱅에 비유하기도 했습니다.
공연을 빼먹거나 리허설에 늦게 나타나는 등의 행동으로 1979년 블랙 사바스에서 퇴출당한 오스본은 이후 솔로 활동을 이어갔고, 2014년엔 서울에서 내한 공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2019년 파킨슨병 진단을 받았는데요.
최근 스스로 걸을 수 없을 정도로 증상이 악화됐지만, 숨을 거두기 직전인 지난 5일까지도 영국 버밍엄에서 휠체어에 앉아 마지막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당시 오스본은 공연 전 인터뷰에서 '오늘이 공연으로서는 작별 인사'라며, '이보다 더 멋지게 떠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헤비메탈의 제왕'이라 불렸던 오지 오스본이 76살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BBC는 현지 시각 22일, 오스본의 가족이 그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고 전했습니다.
오스본의 가족은 그의 사망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슬픔'이라며 이 시기에 가족의 사생활을 존중해주길 부탁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스본은 1969년 헤비메탈 그룹 '블랙 사바스'의 창단 멤버로 활동했는데요.
AP통신은 블랙 사바스의 데뷔 앨범을 헤비메탈의 빅뱅에 비유하기도 했습니다.
공연을 빼먹거나 리허설에 늦게 나타나는 등의 행동으로 1979년 블랙 사바스에서 퇴출당한 오스본은 이후 솔로 활동을 이어갔고, 2014년엔 서울에서 내한 공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2019년 파킨슨병 진단을 받았는데요.
최근 스스로 걸을 수 없을 정도로 증상이 악화됐지만, 숨을 거두기 직전인 지난 5일까지도 영국 버밍엄에서 휠체어에 앉아 마지막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당시 오스본은 공연 전 인터뷰에서 '오늘이 공연으로서는 작별 인사'라며, '이보다 더 멋지게 떠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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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7-23 15: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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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메탈의 제왕'이라 불렸던 오지 오스본이 76살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BBC는 현지 시각 22일, 오스본의 가족이 그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고 전했습니다.
오스본의 가족은 그의 사망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슬픔'이라며 이 시기에 가족의 사생활을 존중해주길 부탁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스본은 1969년 헤비메탈 그룹 '블랙 사바스'의 창단 멤버로 활동했는데요.
AP통신은 블랙 사바스의 데뷔 앨범을 헤비메탈의 빅뱅에 비유하기도 했습니다.
공연을 빼먹거나 리허설에 늦게 나타나는 등의 행동으로 1979년 블랙 사바스에서 퇴출당한 오스본은 이후 솔로 활동을 이어갔고, 2014년엔 서울에서 내한 공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2019년 파킨슨병 진단을 받았는데요.
최근 스스로 걸을 수 없을 정도로 증상이 악화됐지만, 숨을 거두기 직전인 지난 5일까지도 영국 버밍엄에서 휠체어에 앉아 마지막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당시 오스본은 공연 전 인터뷰에서 '오늘이 공연으로서는 작별 인사'라며, '이보다 더 멋지게 떠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헤비메탈의 제왕'이라 불렸던 오지 오스본이 76살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BBC는 현지 시각 22일, 오스본의 가족이 그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고 전했습니다.
오스본의 가족은 그의 사망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슬픔'이라며 이 시기에 가족의 사생활을 존중해주길 부탁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스본은 1969년 헤비메탈 그룹 '블랙 사바스'의 창단 멤버로 활동했는데요.
AP통신은 블랙 사바스의 데뷔 앨범을 헤비메탈의 빅뱅에 비유하기도 했습니다.
공연을 빼먹거나 리허설에 늦게 나타나는 등의 행동으로 1979년 블랙 사바스에서 퇴출당한 오스본은 이후 솔로 활동을 이어갔고, 2014년엔 서울에서 내한 공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2019년 파킨슨병 진단을 받았는데요.
최근 스스로 걸을 수 없을 정도로 증상이 악화됐지만, 숨을 거두기 직전인 지난 5일까지도 영국 버밍엄에서 휠체어에 앉아 마지막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당시 오스본은 공연 전 인터뷰에서 '오늘이 공연으로서는 작별 인사'라며, '이보다 더 멋지게 떠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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