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파키스탄, 10시간 동안 400mm 폭우

입력 2025.07.23 (15:40) 수정 2025.07.23 (15: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몬순 우기를 맞은 파키스탄에 극단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지난 7월 17일 파키스탄 동부 펀자브주에는 10시간 동안 4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렸습니다.

하루 동안 파키스탄 동부에서 54명이 사망하고 227명이 다쳤습니다.

갑작스러운 홍수와 주택 붕괴, 침수와 감전으로 많은 사람이 사망했습니다.

올해 몬순이 예년보다 길고 강우량도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돼 피해는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나라는 내일 서울의 낮 기온 34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더 덥겠습니다.

도쿄와 오사카는 한낮에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는 벼락을 동반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시드니는 맑은 하늘 드러나겠습니다.

두바이와 카이로는 맑은 가운데 한낮에 4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케이프타운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모스크바에는 연일 비 소식이 이어지겠고 런던과 로마, 파리는 흐리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는 안개로 시야가 흐리겠고 멕시코시티와 토론토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박소연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월드24 날씨] 파키스탄, 10시간 동안 400mm 폭우
    • 입력 2025-07-23 15:40:26
    • 수정2025-07-23 15:44:40
    월드24
몬순 우기를 맞은 파키스탄에 극단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지난 7월 17일 파키스탄 동부 펀자브주에는 10시간 동안 4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렸습니다.

하루 동안 파키스탄 동부에서 54명이 사망하고 227명이 다쳤습니다.

갑작스러운 홍수와 주택 붕괴, 침수와 감전으로 많은 사람이 사망했습니다.

올해 몬순이 예년보다 길고 강우량도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돼 피해는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나라는 내일 서울의 낮 기온 34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더 덥겠습니다.

도쿄와 오사카는 한낮에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는 벼락을 동반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시드니는 맑은 하늘 드러나겠습니다.

두바이와 카이로는 맑은 가운데 한낮에 4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케이프타운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모스크바에는 연일 비 소식이 이어지겠고 런던과 로마, 파리는 흐리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는 안개로 시야가 흐리겠고 멕시코시티와 토론토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박소연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