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AI 기반 119 신고 접수 시스템 ‘AI 콜봇’ 시범 운영
입력 2025.07.23 (15:47)
수정 2025.07.2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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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AI 기반 119 신고 접수 시스템을 시범 운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119신고 응대 시스템 ‘AI 콜봇’은 긴급한 사건·사고나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한 사안을 분류해 우선적으로 서울종합방재센터 접수요원에게 연결해 처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현행 119신고시스템은 총 720개 회선을 보유하고 있지만 동시 통화가 집중될 경우 통화량 초과로 ARS 대기 상태로 전환됩니다.
서울시는 ‘AI 콜봇’ 도입으로 최대 240건의 대기 신고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어 더 빠른 초기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3월 시범 운영 이후 4개월간 ‘AI 콜봇’을 통해 접수된 신고는 총 11,434건이며 이중 긴급으로 분류된 신고 건은 2,250건입니다.
서울시는 현재 신고 폭주시에만 운영 중인 ‘AI 콜봇’ 서비스를 평상시에도 일부 신고 전화(5개 내외)에 적용해 ‘AI 기반 재난종합상황정보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119신고 응대 시스템 ‘AI 콜봇’은 긴급한 사건·사고나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한 사안을 분류해 우선적으로 서울종합방재센터 접수요원에게 연결해 처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현행 119신고시스템은 총 720개 회선을 보유하고 있지만 동시 통화가 집중될 경우 통화량 초과로 ARS 대기 상태로 전환됩니다.
서울시는 ‘AI 콜봇’ 도입으로 최대 240건의 대기 신고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어 더 빠른 초기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3월 시범 운영 이후 4개월간 ‘AI 콜봇’을 통해 접수된 신고는 총 11,434건이며 이중 긴급으로 분류된 신고 건은 2,250건입니다.
서울시는 현재 신고 폭주시에만 운영 중인 ‘AI 콜봇’ 서비스를 평상시에도 일부 신고 전화(5개 내외)에 적용해 ‘AI 기반 재난종합상황정보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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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AI 기반 119 신고 접수 시스템 ‘AI 콜봇’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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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23 15:47:44
- 수정2025-07-23 15:50:33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AI 기반 119 신고 접수 시스템을 시범 운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119신고 응대 시스템 ‘AI 콜봇’은 긴급한 사건·사고나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한 사안을 분류해 우선적으로 서울종합방재센터 접수요원에게 연결해 처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현행 119신고시스템은 총 720개 회선을 보유하고 있지만 동시 통화가 집중될 경우 통화량 초과로 ARS 대기 상태로 전환됩니다.
서울시는 ‘AI 콜봇’ 도입으로 최대 240건의 대기 신고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어 더 빠른 초기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3월 시범 운영 이후 4개월간 ‘AI 콜봇’을 통해 접수된 신고는 총 11,434건이며 이중 긴급으로 분류된 신고 건은 2,250건입니다.
서울시는 현재 신고 폭주시에만 운영 중인 ‘AI 콜봇’ 서비스를 평상시에도 일부 신고 전화(5개 내외)에 적용해 ‘AI 기반 재난종합상황정보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119신고 응대 시스템 ‘AI 콜봇’은 긴급한 사건·사고나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한 사안을 분류해 우선적으로 서울종합방재센터 접수요원에게 연결해 처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현행 119신고시스템은 총 720개 회선을 보유하고 있지만 동시 통화가 집중될 경우 통화량 초과로 ARS 대기 상태로 전환됩니다.
서울시는 ‘AI 콜봇’ 도입으로 최대 240건의 대기 신고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어 더 빠른 초기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3월 시범 운영 이후 4개월간 ‘AI 콜봇’을 통해 접수된 신고는 총 11,434건이며 이중 긴급으로 분류된 신고 건은 2,250건입니다.
서울시는 현재 신고 폭주시에만 운영 중인 ‘AI 콜봇’ 서비스를 평상시에도 일부 신고 전화(5개 내외)에 적용해 ‘AI 기반 재난종합상황정보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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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욱 기자 donke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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