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항부두서 60대 작업자 살수차·옹벽 사이 끼여 숨져

입력 2025.07.23 (16:06) 수정 2025.07.23 (16: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제 오전 9시쯤, 인천 남항부두의 한 경사로에 정차돼 있던 4.5톤 살수차가 뒤로 밀려나면서 60대 작업자 A 씨가 살수차와 옹벽 사이에 끼였습니다.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 씨는 살수차를 세워둔 채 배수로에서 물을 빼는 작업을 하던 중 차량이 뒤로 밀려나자 이를 몸으로 막으면서 사고를 당한 거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 씨 시신의 부검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천 남항부두서 60대 작업자 살수차·옹벽 사이 끼여 숨져
    • 입력 2025-07-23 16:06:38
    • 수정2025-07-23 16:10:53
    사회
어제 오전 9시쯤, 인천 남항부두의 한 경사로에 정차돼 있던 4.5톤 살수차가 뒤로 밀려나면서 60대 작업자 A 씨가 살수차와 옹벽 사이에 끼였습니다.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 씨는 살수차를 세워둔 채 배수로에서 물을 빼는 작업을 하던 중 차량이 뒤로 밀려나자 이를 몸으로 막으면서 사고를 당한 거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 씨 시신의 부검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