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찾은 온열질환자 어제 136명…하루 만에 2배
입력 2025.07.23 (16:24)
수정 2025.07.2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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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 질환자가 하루 만에 2배로 늘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어제(22일) 하루 전국에서 136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발생한 온열질환자 68명의 2배 규모입니다.
질병청은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누적 온열질환자는 사망자 9명을 포함해 1,860명입니다.
집중 호우가 내린 지난 15일부터 닷새 간 온열질환자는 한 자릿수에 머물렀으나, 20일(45명)부터 다시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감시 시작일인 5월 20일을 기준으로 보면 올해 온열질환자는 1,84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79명 대비 2.7배가 넘는 규모입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한낮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쉼터 등 시원한 곳에서 더위를 피하는 한편, 수분을 자주 섭취해야 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질병관리청은 어제(22일) 하루 전국에서 136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발생한 온열질환자 68명의 2배 규모입니다.
질병청은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누적 온열질환자는 사망자 9명을 포함해 1,860명입니다.
집중 호우가 내린 지난 15일부터 닷새 간 온열질환자는 한 자릿수에 머물렀으나, 20일(45명)부터 다시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감시 시작일인 5월 20일을 기준으로 보면 올해 온열질환자는 1,84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79명 대비 2.7배가 넘는 규모입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한낮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쉼터 등 시원한 곳에서 더위를 피하는 한편, 수분을 자주 섭취해야 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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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 질환자가 하루 만에 2배로 늘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어제(22일) 하루 전국에서 136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발생한 온열질환자 68명의 2배 규모입니다.
질병청은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누적 온열질환자는 사망자 9명을 포함해 1,860명입니다.
집중 호우가 내린 지난 15일부터 닷새 간 온열질환자는 한 자릿수에 머물렀으나, 20일(45명)부터 다시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감시 시작일인 5월 20일을 기준으로 보면 올해 온열질환자는 1,84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79명 대비 2.7배가 넘는 규모입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한낮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쉼터 등 시원한 곳에서 더위를 피하는 한편, 수분을 자주 섭취해야 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질병관리청은 어제(22일) 하루 전국에서 136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발생한 온열질환자 68명의 2배 규모입니다.
질병청은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누적 온열질환자는 사망자 9명을 포함해 1,860명입니다.
집중 호우가 내린 지난 15일부터 닷새 간 온열질환자는 한 자릿수에 머물렀으나, 20일(45명)부터 다시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감시 시작일인 5월 20일을 기준으로 보면 올해 온열질환자는 1,84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79명 대비 2.7배가 넘는 규모입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한낮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쉼터 등 시원한 곳에서 더위를 피하는 한편, 수분을 자주 섭취해야 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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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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