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말다툼하다 사촌 누나에 흉기 휘두른 40대 구속
입력 2025.07.23 (16:31)
수정 2025.07.2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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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사촌 누나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어제(22일)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0일 오후 4시쯤, 경기 성남시 수정구 한 빌라 인근에서 사촌 누나인 5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 씨는 술에 취한 채 사촌 누나의 주거지 인근으로 찾아가 사촌 누나와 말다툼을 벌인 거로 파악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A 씨는 가져온 흉기를 꺼내 사촌 누나에게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피해자가 소리치자, 근처에 있던 한 시민이 A 씨를 제압한 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인계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금전 문제 등으로 평소 사촌 누나에게 불만이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어제(22일)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0일 오후 4시쯤, 경기 성남시 수정구 한 빌라 인근에서 사촌 누나인 5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 씨는 술에 취한 채 사촌 누나의 주거지 인근으로 찾아가 사촌 누나와 말다툼을 벌인 거로 파악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A 씨는 가져온 흉기를 꺼내 사촌 누나에게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피해자가 소리치자, 근처에 있던 한 시민이 A 씨를 제압한 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인계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금전 문제 등으로 평소 사촌 누나에게 불만이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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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 취해 말다툼하다 사촌 누나에 흉기 휘두른 4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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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23 16:31:28
- 수정2025-07-23 16:32:05

자신의 사촌 누나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어제(22일)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0일 오후 4시쯤, 경기 성남시 수정구 한 빌라 인근에서 사촌 누나인 5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 씨는 술에 취한 채 사촌 누나의 주거지 인근으로 찾아가 사촌 누나와 말다툼을 벌인 거로 파악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A 씨는 가져온 흉기를 꺼내 사촌 누나에게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피해자가 소리치자, 근처에 있던 한 시민이 A 씨를 제압한 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인계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금전 문제 등으로 평소 사촌 누나에게 불만이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어제(22일)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0일 오후 4시쯤, 경기 성남시 수정구 한 빌라 인근에서 사촌 누나인 5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 씨는 술에 취한 채 사촌 누나의 주거지 인근으로 찾아가 사촌 누나와 말다툼을 벌인 거로 파악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A 씨는 가져온 흉기를 꺼내 사촌 누나에게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피해자가 소리치자, 근처에 있던 한 시민이 A 씨를 제압한 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인계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금전 문제 등으로 평소 사촌 누나에게 불만이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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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담 기자 bod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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