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통화…“인프라·핵심 광물 협력”
입력 2025.07.23 (17:51)
수정 2025.07.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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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카슴-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취임 후 첫 정상 통화를 가졌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23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토카예프 대통령이 취임 축하 서한을 통해 우리 새 정부의 성공을 기원해 준데 사의를 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2009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우정을 키워온 카자흐스탄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며 “특히, 토카예프 대통령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홍범도 장군의 유해 봉환을 적극 지원해 준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대통령실은 “토카예프 대통령은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양국 관계 및 한-중앙아시아 관계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면서, 최근 우리나라 폭우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위로의 뜻을 전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두 정상은 양국이 그간 교역·투자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 인프라, 핵심 광물 등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며 “이 대통령은 양국 간 호혜적 협력을 위해 우리 기업들의 카자흐스탄 진출에 대한 토카예프 대통령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오늘(23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토카예프 대통령이 취임 축하 서한을 통해 우리 새 정부의 성공을 기원해 준데 사의를 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2009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우정을 키워온 카자흐스탄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며 “특히, 토카예프 대통령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홍범도 장군의 유해 봉환을 적극 지원해 준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대통령실은 “토카예프 대통령은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양국 관계 및 한-중앙아시아 관계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면서, 최근 우리나라 폭우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위로의 뜻을 전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두 정상은 양국이 그간 교역·투자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 인프라, 핵심 광물 등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며 “이 대통령은 양국 간 호혜적 협력을 위해 우리 기업들의 카자흐스탄 진출에 대한 토카예프 대통령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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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23 17:51:16
- 수정2025-07-23 17:53:11

이재명 대통령은 카슴-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취임 후 첫 정상 통화를 가졌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23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토카예프 대통령이 취임 축하 서한을 통해 우리 새 정부의 성공을 기원해 준데 사의를 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2009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우정을 키워온 카자흐스탄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며 “특히, 토카예프 대통령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홍범도 장군의 유해 봉환을 적극 지원해 준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대통령실은 “토카예프 대통령은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양국 관계 및 한-중앙아시아 관계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면서, 최근 우리나라 폭우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위로의 뜻을 전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두 정상은 양국이 그간 교역·투자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 인프라, 핵심 광물 등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며 “이 대통령은 양국 간 호혜적 협력을 위해 우리 기업들의 카자흐스탄 진출에 대한 토카예프 대통령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오늘(23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토카예프 대통령이 취임 축하 서한을 통해 우리 새 정부의 성공을 기원해 준데 사의를 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2009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우정을 키워온 카자흐스탄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며 “특히, 토카예프 대통령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홍범도 장군의 유해 봉환을 적극 지원해 준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대통령실은 “토카예프 대통령은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양국 관계 및 한-중앙아시아 관계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면서, 최근 우리나라 폭우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위로의 뜻을 전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두 정상은 양국이 그간 교역·투자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 인프라, 핵심 광물 등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며 “이 대통령은 양국 간 호혜적 협력을 위해 우리 기업들의 카자흐스탄 진출에 대한 토카예프 대통령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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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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