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 야권, 강선우 자진 사퇴에 “환영·존중”…“인사 시스템 정비 필요”
입력 2025.07.23 (18:22)
수정 2025.07.2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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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논란’에 휩싸인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한 것을 두고 진보 야권에서는 환영하고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국혁신당 윤재관 대변인은 오늘(23일) 오후 입장문에서 “후보자의 결자해지를 높게 평가한다. 깊은 고뇌와 결심이 국민주권정부 개혁 추진의 동력이 되길 희망한다”면서 “이번 일로 국회의원실의 관행과 불편함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여성가족위원인 혁신당 정춘생 의원은 자신의 SNS에 “원만한 국정운영을 위해 이제라도 결단을 내려 다행”이라며 “다음 장관 후보자는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추고, 도덕성과 자질을 겸비한 인물이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진보당 홍성규 수석대변인도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위해, 사회 대개혁의 요구에 여가부가 제대로 부응하기 위해 필요한 과정”이라며 “주권자의 높은 기대에 맞게 대통령실은 인사시스템을 더 책임 있게 정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퇴를 촉구해 왔던 정의당 권영국 대표도 자신의 SNS를 통해 “더 늦기 전에 사퇴해 다행”이라며 “다음 후보자는 도덕성을 갖추는 것은 물론, 폐지 위기까지 내몰렸던 여가부를 힘 있게 재건해 성평등 의제들을 적극 추진할 수 있는 인사가 내정되길 기대한다”고 입장을 냈습니다.
정의당, 노동당, 녹색당 등 원외 진보 3당은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강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피케팅을 벌인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조국혁신당 윤재관 대변인은 오늘(23일) 오후 입장문에서 “후보자의 결자해지를 높게 평가한다. 깊은 고뇌와 결심이 국민주권정부 개혁 추진의 동력이 되길 희망한다”면서 “이번 일로 국회의원실의 관행과 불편함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여성가족위원인 혁신당 정춘생 의원은 자신의 SNS에 “원만한 국정운영을 위해 이제라도 결단을 내려 다행”이라며 “다음 장관 후보자는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추고, 도덕성과 자질을 겸비한 인물이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진보당 홍성규 수석대변인도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위해, 사회 대개혁의 요구에 여가부가 제대로 부응하기 위해 필요한 과정”이라며 “주권자의 높은 기대에 맞게 대통령실은 인사시스템을 더 책임 있게 정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퇴를 촉구해 왔던 정의당 권영국 대표도 자신의 SNS를 통해 “더 늦기 전에 사퇴해 다행”이라며 “다음 후보자는 도덕성을 갖추는 것은 물론, 폐지 위기까지 내몰렸던 여가부를 힘 있게 재건해 성평등 의제들을 적극 추진할 수 있는 인사가 내정되길 기대한다”고 입장을 냈습니다.
정의당, 노동당, 녹색당 등 원외 진보 3당은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강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피케팅을 벌인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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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23 18: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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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논란’에 휩싸인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한 것을 두고 진보 야권에서는 환영하고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국혁신당 윤재관 대변인은 오늘(23일) 오후 입장문에서 “후보자의 결자해지를 높게 평가한다. 깊은 고뇌와 결심이 국민주권정부 개혁 추진의 동력이 되길 희망한다”면서 “이번 일로 국회의원실의 관행과 불편함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여성가족위원인 혁신당 정춘생 의원은 자신의 SNS에 “원만한 국정운영을 위해 이제라도 결단을 내려 다행”이라며 “다음 장관 후보자는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추고, 도덕성과 자질을 겸비한 인물이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진보당 홍성규 수석대변인도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위해, 사회 대개혁의 요구에 여가부가 제대로 부응하기 위해 필요한 과정”이라며 “주권자의 높은 기대에 맞게 대통령실은 인사시스템을 더 책임 있게 정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퇴를 촉구해 왔던 정의당 권영국 대표도 자신의 SNS를 통해 “더 늦기 전에 사퇴해 다행”이라며 “다음 후보자는 도덕성을 갖추는 것은 물론, 폐지 위기까지 내몰렸던 여가부를 힘 있게 재건해 성평등 의제들을 적극 추진할 수 있는 인사가 내정되길 기대한다”고 입장을 냈습니다.
정의당, 노동당, 녹색당 등 원외 진보 3당은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강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피케팅을 벌인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조국혁신당 윤재관 대변인은 오늘(23일) 오후 입장문에서 “후보자의 결자해지를 높게 평가한다. 깊은 고뇌와 결심이 국민주권정부 개혁 추진의 동력이 되길 희망한다”면서 “이번 일로 국회의원실의 관행과 불편함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여성가족위원인 혁신당 정춘생 의원은 자신의 SNS에 “원만한 국정운영을 위해 이제라도 결단을 내려 다행”이라며 “다음 장관 후보자는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추고, 도덕성과 자질을 겸비한 인물이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진보당 홍성규 수석대변인도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위해, 사회 대개혁의 요구에 여가부가 제대로 부응하기 위해 필요한 과정”이라며 “주권자의 높은 기대에 맞게 대통령실은 인사시스템을 더 책임 있게 정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퇴를 촉구해 왔던 정의당 권영국 대표도 자신의 SNS를 통해 “더 늦기 전에 사퇴해 다행”이라며 “다음 후보자는 도덕성을 갖추는 것은 물론, 폐지 위기까지 내몰렸던 여가부를 힘 있게 재건해 성평등 의제들을 적극 추진할 수 있는 인사가 내정되길 기대한다”고 입장을 냈습니다.
정의당, 노동당, 녹색당 등 원외 진보 3당은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강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피케팅을 벌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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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성 기자 oh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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