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잡은 곰, 두산 또다시 한화 연승 제동
입력 2025.07.23 (21:50)
수정 2025.07.23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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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두산이 화끈한 공격 야구로 선두 한화의 11연승을 막아 세웠습니다.
두산은 1회부터 화끈한 방망이로 한화 선발 황준서를 무너뜨렸습니다.
이무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 시즌 두 번째 10연승의 한화를 상대로 두산은 1회부터 뜨거웠습니다.
외국인 타자 케이브의 선제 투런포에 이어, 4번 양의지가 연속 타자 홈런 터트리며 심상치 않은 하루를 예고했습니다.
투 아웃 이후엔, 신인 박준순마저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리면서 한화 선발 황준서를 1이닝 3피홈런 4실점으로 강판시켰습니다.
후반기 불펜으로 전향한 엄상백이 소방수로 투입됐지만, 두산의 방망이는 더 뜨겁게 타올랐습니다.
4회 다시 터진 케이브의 홈런과 이유찬의 시즌 1호 홈런을 포함해 대거 6점을 뽑으며 한화 마운드를 무너뜨렸습니다.
신인 선발 최민석이 데뷔 최다 7탈삼진 호투까지 펼치며 사실상 승부를 가른 두산은 두 달 전 한화의 13연승을 저지한 데 이어, 이번에도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거는 저력을 발휘했습니다.
어제 보기 드문 후반 난타전을 펼쳤던 LG와 KIA는 오늘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승부를 이어갔습니다.
어제의 영웅 박해민의 이틀 연속 홈런에 박동원의 괴력포로 LG가 먼저 주도권을 잡았지만, 7회, 이번엔 KIA 오선우가 동점 석 점 홈런을 터트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연장으로 이어진 두 팀의 승부는 문보경의 홈런으로 LG가 앞서있습니다.
롯데 중견수 황성빈은 키움 어준서의 안타성 타구를 건지는 환상적인 다이빙 캐치로 팬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KBS 뉴스 이무형입니다.
영상편집:이태희
프로야구 두산이 화끈한 공격 야구로 선두 한화의 11연승을 막아 세웠습니다.
두산은 1회부터 화끈한 방망이로 한화 선발 황준서를 무너뜨렸습니다.
이무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 시즌 두 번째 10연승의 한화를 상대로 두산은 1회부터 뜨거웠습니다.
외국인 타자 케이브의 선제 투런포에 이어, 4번 양의지가 연속 타자 홈런 터트리며 심상치 않은 하루를 예고했습니다.
투 아웃 이후엔, 신인 박준순마저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리면서 한화 선발 황준서를 1이닝 3피홈런 4실점으로 강판시켰습니다.
후반기 불펜으로 전향한 엄상백이 소방수로 투입됐지만, 두산의 방망이는 더 뜨겁게 타올랐습니다.
4회 다시 터진 케이브의 홈런과 이유찬의 시즌 1호 홈런을 포함해 대거 6점을 뽑으며 한화 마운드를 무너뜨렸습니다.
신인 선발 최민석이 데뷔 최다 7탈삼진 호투까지 펼치며 사실상 승부를 가른 두산은 두 달 전 한화의 13연승을 저지한 데 이어, 이번에도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거는 저력을 발휘했습니다.
어제 보기 드문 후반 난타전을 펼쳤던 LG와 KIA는 오늘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승부를 이어갔습니다.
어제의 영웅 박해민의 이틀 연속 홈런에 박동원의 괴력포로 LG가 먼저 주도권을 잡았지만, 7회, 이번엔 KIA 오선우가 동점 석 점 홈런을 터트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연장으로 이어진 두 팀의 승부는 문보경의 홈런으로 LG가 앞서있습니다.
롯데 중견수 황성빈은 키움 어준서의 안타성 타구를 건지는 환상적인 다이빙 캐치로 팬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KBS 뉴스 이무형입니다.
영상편집:이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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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수리 잡은 곰, 두산 또다시 한화 연승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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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23 21:50:07
- 수정2025-07-23 22:18:54

[앵커]
프로야구 두산이 화끈한 공격 야구로 선두 한화의 11연승을 막아 세웠습니다.
두산은 1회부터 화끈한 방망이로 한화 선발 황준서를 무너뜨렸습니다.
이무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 시즌 두 번째 10연승의 한화를 상대로 두산은 1회부터 뜨거웠습니다.
외국인 타자 케이브의 선제 투런포에 이어, 4번 양의지가 연속 타자 홈런 터트리며 심상치 않은 하루를 예고했습니다.
투 아웃 이후엔, 신인 박준순마저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리면서 한화 선발 황준서를 1이닝 3피홈런 4실점으로 강판시켰습니다.
후반기 불펜으로 전향한 엄상백이 소방수로 투입됐지만, 두산의 방망이는 더 뜨겁게 타올랐습니다.
4회 다시 터진 케이브의 홈런과 이유찬의 시즌 1호 홈런을 포함해 대거 6점을 뽑으며 한화 마운드를 무너뜨렸습니다.
신인 선발 최민석이 데뷔 최다 7탈삼진 호투까지 펼치며 사실상 승부를 가른 두산은 두 달 전 한화의 13연승을 저지한 데 이어, 이번에도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거는 저력을 발휘했습니다.
어제 보기 드문 후반 난타전을 펼쳤던 LG와 KIA는 오늘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승부를 이어갔습니다.
어제의 영웅 박해민의 이틀 연속 홈런에 박동원의 괴력포로 LG가 먼저 주도권을 잡았지만, 7회, 이번엔 KIA 오선우가 동점 석 점 홈런을 터트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연장으로 이어진 두 팀의 승부는 문보경의 홈런으로 LG가 앞서있습니다.
롯데 중견수 황성빈은 키움 어준서의 안타성 타구를 건지는 환상적인 다이빙 캐치로 팬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KBS 뉴스 이무형입니다.
영상편집:이태희
프로야구 두산이 화끈한 공격 야구로 선두 한화의 11연승을 막아 세웠습니다.
두산은 1회부터 화끈한 방망이로 한화 선발 황준서를 무너뜨렸습니다.
이무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 시즌 두 번째 10연승의 한화를 상대로 두산은 1회부터 뜨거웠습니다.
외국인 타자 케이브의 선제 투런포에 이어, 4번 양의지가 연속 타자 홈런 터트리며 심상치 않은 하루를 예고했습니다.
투 아웃 이후엔, 신인 박준순마저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리면서 한화 선발 황준서를 1이닝 3피홈런 4실점으로 강판시켰습니다.
후반기 불펜으로 전향한 엄상백이 소방수로 투입됐지만, 두산의 방망이는 더 뜨겁게 타올랐습니다.
4회 다시 터진 케이브의 홈런과 이유찬의 시즌 1호 홈런을 포함해 대거 6점을 뽑으며 한화 마운드를 무너뜨렸습니다.
신인 선발 최민석이 데뷔 최다 7탈삼진 호투까지 펼치며 사실상 승부를 가른 두산은 두 달 전 한화의 13연승을 저지한 데 이어, 이번에도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거는 저력을 발휘했습니다.
어제 보기 드문 후반 난타전을 펼쳤던 LG와 KIA는 오늘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승부를 이어갔습니다.
어제의 영웅 박해민의 이틀 연속 홈런에 박동원의 괴력포로 LG가 먼저 주도권을 잡았지만, 7회, 이번엔 KIA 오선우가 동점 석 점 홈런을 터트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연장으로 이어진 두 팀의 승부는 문보경의 홈런으로 LG가 앞서있습니다.
롯데 중견수 황성빈은 키움 어준서의 안타성 타구를 건지는 환상적인 다이빙 캐치로 팬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KBS 뉴스 이무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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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형 기자 nobrot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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