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측 “하루 한 혐의씩 조사” 요청…왜?

[앵커]

네, 이번엔 특검 수사 허주연 변호사와 짚어보겠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다음달 6일 특검 조사를 앞두고 있는데 김여사의 변호인이 미리 방문하겠단 요청을 했다고 하죠?

[앵커]

그러자 김 여사측이 의견서를 우편으로 보냈습니다.

짧게 여러번 조사를 받겠다는 등의 내용이죠?

[앵커]

조사까지는 아직 시간이 좀 있습니다만 그 때까지 이런 신경전이 계속되지 않을까 하는 전망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윤 전 대통령은 내일 내란 혐의 재판에 나오지 않겠단 의견서를 냈습니다.

김건희 특검은 29일 윤 전 대통령에게 나와 조사받으라고 통보했는데 과연 나올까요?

[앵커]

그리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나토 순방 당시 동행한 김여사가 걸고 있던 목걸이를 특검이 주목하고 있다고요?

[앵커]

특검이 김 여사의 측근으로 알려진 조연경 전 행정관을 오늘 불러 조사했는데 그 목걸이와 관련이 있을까요?

[앵커]

특검이 최근 통일교 압수수색을 통해 샤넬가방, 다이아몬드 목걸이 구매 영수증을 확보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어떤 의미로 볼 수 있을까요?

[앵커]

이 영수증을 놓고는 좀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죠?

[앵커]

그리고 집사게이트와 관련해 김여사의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씨의 배우자가 오늘 특검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죠?

[앵커]

이렇게 되면 김예성 씨가 귀국해 조사에 응할 가능성도 있을까요?

[앵커]

허주연 변호사였습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