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폭우 실종자 수색 5일차…남은 실종자 3명
입력 2025.07.24 (08:56)
수정 2025.07.2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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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 폭우 피해로 인한 실종자 3명을 찾기 위한 수색이 오늘(24일)도 이어집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오늘 오전 6시 30분부터 수색 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색에는 경찰 325명, 소방 202명, 군 230명, 의용소방대 76명 등을 포함해 모두 833명의 인력과 드론, 구조견, 보트, 헬기 등 120대의 장비가 투입됐습니다.
여전히 마일리 캠핑장에서 실종된 40대 여성과 10대 아들, 덕현리 강변에서 급류에 휩쓸린 50대 남성 등 3명이 실종 상태입니다.
소방당국은 실종 지점인 마일리 캠핑장부터 대보교, 청평면에 이르는 하류까지를 6개 구역으로 나눠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은 구조대원 30명이 마일리와 조종교 구간에 입수해 양쪽 줄을 당겨가며 수중에서 정밀 수색을 벌이는 일명 '쌍끌이 수색'을 할 계획입니다.
또 북한강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서종대교, 북한강대교, 신양수대교, 팔당댐, 강동대교 등 주요 지점에는 예비 보트 4대를 투입해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오늘 오전 6시 30분부터 수색 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색에는 경찰 325명, 소방 202명, 군 230명, 의용소방대 76명 등을 포함해 모두 833명의 인력과 드론, 구조견, 보트, 헬기 등 120대의 장비가 투입됐습니다.
여전히 마일리 캠핑장에서 실종된 40대 여성과 10대 아들, 덕현리 강변에서 급류에 휩쓸린 50대 남성 등 3명이 실종 상태입니다.
소방당국은 실종 지점인 마일리 캠핑장부터 대보교, 청평면에 이르는 하류까지를 6개 구역으로 나눠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은 구조대원 30명이 마일리와 조종교 구간에 입수해 양쪽 줄을 당겨가며 수중에서 정밀 수색을 벌이는 일명 '쌍끌이 수색'을 할 계획입니다.
또 북한강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서종대교, 북한강대교, 신양수대교, 팔당댐, 강동대교 등 주요 지점에는 예비 보트 4대를 투입해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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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7-24 09:19:24

경기 가평군 폭우 피해로 인한 실종자 3명을 찾기 위한 수색이 오늘(24일)도 이어집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오늘 오전 6시 30분부터 수색 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색에는 경찰 325명, 소방 202명, 군 230명, 의용소방대 76명 등을 포함해 모두 833명의 인력과 드론, 구조견, 보트, 헬기 등 120대의 장비가 투입됐습니다.
여전히 마일리 캠핑장에서 실종된 40대 여성과 10대 아들, 덕현리 강변에서 급류에 휩쓸린 50대 남성 등 3명이 실종 상태입니다.
소방당국은 실종 지점인 마일리 캠핑장부터 대보교, 청평면에 이르는 하류까지를 6개 구역으로 나눠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은 구조대원 30명이 마일리와 조종교 구간에 입수해 양쪽 줄을 당겨가며 수중에서 정밀 수색을 벌이는 일명 '쌍끌이 수색'을 할 계획입니다.
또 북한강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서종대교, 북한강대교, 신양수대교, 팔당댐, 강동대교 등 주요 지점에는 예비 보트 4대를 투입해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오늘 오전 6시 30분부터 수색 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색에는 경찰 325명, 소방 202명, 군 230명, 의용소방대 76명 등을 포함해 모두 833명의 인력과 드론, 구조견, 보트, 헬기 등 120대의 장비가 투입됐습니다.
여전히 마일리 캠핑장에서 실종된 40대 여성과 10대 아들, 덕현리 강변에서 급류에 휩쓸린 50대 남성 등 3명이 실종 상태입니다.
소방당국은 실종 지점인 마일리 캠핑장부터 대보교, 청평면에 이르는 하류까지를 6개 구역으로 나눠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은 구조대원 30명이 마일리와 조종교 구간에 입수해 양쪽 줄을 당겨가며 수중에서 정밀 수색을 벌이는 일명 '쌍끌이 수색'을 할 계획입니다.
또 북한강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서종대교, 북한강대교, 신양수대교, 팔당댐, 강동대교 등 주요 지점에는 예비 보트 4대를 투입해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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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 기자 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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