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폭염 더 심해져…주말 폭염 절정

입력 2025.07.24 (19:36) 수정 2025.07.24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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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폭염이 심해져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한낮에 경기 안성에서는 37.6도까지 기온이 오르기도 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더운 북태평양 고기압으로 덮여 있는 상태입니다.

이처럼 맑은 날씨 속에 기온은 점차 더 올라서 주말에는 서울의 한낮 기온이 38도까지 치솟을 전망입니다.

내일도 자외선이 매우 강하겠습니다.

제주도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과 강릉 27도로 열대야가 예상됩니다.

한낮에 서울 37도, 광주 36도까지 올라 오늘보다도 더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5.5m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고 제주 해안과 남해안에 높은 너울이 밀려오겠습니다.

극심한 폭염에 온열질환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주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박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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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날씨] 폭염 더 심해져…주말 폭염 절정
    • 입력 2025-07-24 19:36:26
    • 수정2025-07-24 19:43:13
    뉴스 7
나날이 폭염이 심해져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한낮에 경기 안성에서는 37.6도까지 기온이 오르기도 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더운 북태평양 고기압으로 덮여 있는 상태입니다.

이처럼 맑은 날씨 속에 기온은 점차 더 올라서 주말에는 서울의 한낮 기온이 38도까지 치솟을 전망입니다.

내일도 자외선이 매우 강하겠습니다.

제주도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과 강릉 27도로 열대야가 예상됩니다.

한낮에 서울 37도, 광주 36도까지 올라 오늘보다도 더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5.5m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고 제주 해안과 남해안에 높은 너울이 밀려오겠습니다.

극심한 폭염에 온열질환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주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박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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